The Ordinary 디오디너리 레티놀 인 스쿠알란 0.2% > 0.5% 사용 후기
The Ordinary 디오디너리 레티놀 0.2% > 0.5%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래간만에 화장품 포스팅으로 찾아왔는데요. 그동안에 사용하던 화장품에서 새로운 화장품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사용해 보고 좋으면 글을 작성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
학창 시절에 여드름이 많이 났어서 피부에 여드름 흉터도 많고, 모공이 커 보여서 신경 쓰였는데요. 관련해서 유튜브 찾아보다가 발견한 영상 덕분에 알게 된 레티놀!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에서 16년차 화장품 마케터이신 유튜버 제이나 님께서 추천해 주신 제품으로 싹 다 바꿔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꽤 만족스러운 효과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디오디너리의 레티놀 제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오디너리 레티놀
썸네일 + 맨 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디오디너리 레티놀 0.2%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0.5%까지 늘렸어요.
처음부터 높은 퍼센트가 함유된 레티놀을 사용하면 성분이 강력해 피부에 자극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영상에서 추천받은 대로 0.2%로 시작해 지금은 0.5%로 넘어갔어요!
남자 피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0.5%도 저에게는 크게 자극이 없어서 0.5%도 다 사용하면 디오디너리 1% 레티놀로 넘어가려고요.
디오디너리 레티놀 0.2% 0.5% 사용 후기
디오디너리 레티놀 0.5% 인 스쿠알란 30ml
구매처 : 올리브영
가격 : (실제 구매한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나지만 올리브영 인터넷 현재가 기준) 10,300원
요즘 화장품 가격이 못해도 2만원씩은 하는 편인데, 디오디너리 레티놀은 1만 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착한 가격이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디오디너리는 캐나다 코스메틱 브랜드로 불필요한 성분들은 빼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들만 첨가하여 투명성과 진정성을 갖춘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레티놀 사용방법
나이트 케어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되는데요. 피부 자극때문에 얼굴 한꺼번에 전체에 다 바르거나 함량을 처음부터 높게 설정하면 얼굴 껍질이 벗겨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0.2% / 0.5% 둘다 처음에 얼굴 부분적으로만 발라보다가 별로 자극이 안 느껴지길래 얼굴 전체적으로 다 바르고 있긴 합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테스트해 보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참고한 영상에서 유튜버님은 코, 볼 언저리에 일주일에 1회만 바르신다고 하는데요. 저는 손에 3~4방울 정도 떨어뜨려 얼굴 전체적으로 매일 바르는데 아직까지는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놀 주요 효능
피부 재생에 도움, 모공벽을 이루는 섬유질 강화 & 각질 차단 & 피지 분비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블랙헤드가 심하고 모공이 많이 열려있고, 지성피부 / 피부가 두꺼운 경우 레티놀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제가 딱 여기에 해당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거기에 스쿠알란까지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까지 더해준다고 합니다. 수부지인 제 피부에 없어서는 안 될 화장품..!
주변에서도 레티놀을 바른 이후부터 레티놀 때문인지 몰라도 부쩍 피부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디오디너리 레티놀이 0.2% > 0.5% > 1% 세가지 종류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께서는 저처럼 가장 낮은 0.2%부터 시작해 보시고, 괜찮으시면 점차 늘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관할 때에는 냉장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레티놀 0.2% 사용을 약 3개월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귀찮아서 여름 상온에 그대로 놔뒀더니 나중에 사용할 때에는 약간 냄새가 바뀐 느낌이 들어서 꼭 냉장보관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오디너리 레티놀 제형은 약간은 오일리하고 주르륵 흐르는 묽은 제형이에요!
바르고나면 얼굴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느껴집니다. 레티놀 바른 후에는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해주어야 한다는 점!
오늘은 요즘 제 최애 화장품 중 하나인 디오디너리 레티놀 소개해드렸는데요. 저처럼 피부 모공 고민인 분들에게는 레티놀 추천드려 봅니다..!
게시글 관련 궁금하신 점이나 틀린 부분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