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자동차 안전거리 100m, 알기 쉽게 지키는 법 + 졸음깨는 얼음생수 지급!
고속도로 자동차 안전거리 100m, 알기 쉽게 지키는 법 + 졸음깨는 얼음생수 지급!
안녕하세요. 고속도로장학재단 SNS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한 번쯤은 궁금해할 법한 내용 중 한 가지인 고속도로 차량 안전거리에 대한 내용, 무더운 여름철 졸음운전 대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졸음 깨는 얼음생수' 프로모션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자동차 안전거리는?
위 사진은 고속도로 안전거리에 대한 홍보 리플릿입니다! 관련한 내용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전거리는 앞차가 갑작스럽게 급정거했을 때, 상황을 인지하고 내 차가 피할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추돌사고 예방은 물론, 급핸들 조작 / 급브레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안전거리 지키는 방법은 가장 쉽게 이야기해서, 고속도로에서의 안전거리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 확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90km로 주행중이라면 90m 이상의 거리를 안전거리로 두고 주행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차선 간 거리가 20m (차선 1개당 8m + 빈 공간 12m)이기 때문에, 앞차와 백색 점선 5개 이상 거리가 차이 나면 100m의 안전거리를 확보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는 앞차가 지난 후 약 3초 후에 같은 지점을 통과한다면 100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전거리 확보는 물론, 최근 7~8월에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 한가지 더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최근 3년간 8월 낮 시간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1년 중 2번째로 높은 달 (1등은 11월)입니다.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유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장거리 운전 +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졸음운전이 발생하기가 더 쉬운 환경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는 물론이며, 운전자 개개인 간에도 졸음운전에도 유의를 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졸음 깨는 얼음생수
2023.04.21 - 4월 봄철 고속도로 졸음운전 대비 안전 운전 수칙! 졸음쉼터&휴게소 얼음물 증정 행사 안내
지난 4월에도 제 블로그에서 한차례 소개해드렸던 바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졸음 깨는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을 전국 고속도로 졸음 쉼터 & 휴게소 내 화물차 라운지, 주유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 8월에는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 50만 병을 추가로 제공해 총 100만 병의 생수를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캠페인은 졸음운전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13시 ~ 16시에 얼린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시간대에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고속도로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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