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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경관, 시인성 개선을 위한 인천시설공단의 노력

성미느 2024. 7. 29. 15:27

오염된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경관, 시인성 개선을 위한 인천시설공단의 노력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정리가 되지 않은 표지판이나, 도로 시설물들을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모습들이 너무 과하면 보기에도 안 좋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위 사진의 중앙분리대는 원래 이 색깔이 아니었다는 점!

이렇게 바뀐 이유는 제설제, 매연 등으로 인해 / 외부 환경 (비, 눈 등)에 노출되어 표면으로 수분, 매연 등이 침착되어 지하차도 중앙분리대가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에서는 지하차도의 중앙분리대 세척 > 디자인 선정하여 디자인 작업 > 침투방수 시공을 진행했답니다.

해찬나래

이번 세척작업을 진행하는 곳은 해찬나래지하차도로 영종1동~영종 2동으로 이동하는 도로로,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지하차도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지하차도 중앙분리대가 더럽게 관리되고 있으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겠죠.

외부에 묻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전, 고압세척을 통해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표면의 오염물질을 1차로 제거해 줍니다.

고압수로 세척만 했음에도 벌써부터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인데요.

세척 BEFORE / AFTER

BEFORE & AFTER를 보면 더 명확하게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꼬질꼬질했던 지하차도 중앙분리대가, 세척만 했음에도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를 줍니다.

방수작업

이후 깨끗해진 중앙분리대에 표면 방수작업을 진행하여 세척 효과 지속력을 향상해 줍니다.

우천 시 방수제를 도포한 부분이 젖지 않는 점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안전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안전운전 NICE, 어제보다 천천히)을 해주었답니다.

비 오는 날에만 시각적으로 메세지가 드러나도록 하여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저속주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하차도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비오는 날 실제 주행하는 영상을 확인해보면 가독성이 엄청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주행 영상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에서는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인해 오염된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및 경관을 정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깔끔한 도로경관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더라고요.

 

또한, 요즘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 많은데요.

인천시설공단에서 진행하는 방수작업 결과물을 직접 보니 비오는 날 주행할 때 문구를 읽어보고자 천천히 달리게 될 것 같은데, 안전운전에 도움이 무조건 되겠더라고요.

 

덥고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시설공단과 영종도시기반사업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홍보 서포터즈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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