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3박 4일 여행 1일 차!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삿포로 3박 4일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왔는데요!
요즘 해외여행가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공항에서부터 비행기를 가까스로 탔답니다.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3박 4일동안 제가 다녀온 삿포로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삿포로 3박 4일 여행 일정
위 일정대로 진행하진 않았지만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일 차는 공항~삿포로역 이동해서
스스키노 구경하는 게 주된 일정이었습니다.
삿포로 비행기 후기
07시 10분쯤 공항에서 탑승해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밖으로 나오니
10시쯤 되었더라고요.
비행시간은 그때 그때 조금씩 다르겠지만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꽤 길더라고요ㅠ
후쿠오카나 다카마쓰같은 1시간~1시간 30분 내에 도착하는
가까운 일본만 다녀오다가
진또배기로 먼 삿포로가니까 힘들었습니다ㅠ
웰컴투 홋카이도
공항에서 짐찾고 ATM에서 현금 찾고 하다 보니
10시 30분쯤 되었는데
친구 1 핸드폰 고장(유심미인식)
+ 친구 2 비행기 좌석에 에어팟 두고 내려 분실
이슈로 인해 거의 12시까지 공항에 있었답니다.
공항 곳곳에 일본 유명 캐릭터인
헬로키티, 도라에몽 등
포토존이 있어 공항 내부에서도
구경할만한 게 꽤 있더라고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ATM이 있어서
신한은행 트래블 체크카드로
바로 환전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약 10~20분 정도
대기해서 돈 뽑았습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JR철도라고 적힌 방향을 따라가면
도라에몽 스카이파크, 로이스 초콜릿 등
여러 볼거리를 지나치게 되는데요.
수원역 용산역 같은 느낌의 삿포로 광장에는
크리스마스가 임박해서인지
거대 트리가 보이면 JR철도에 거의 다 도착했다는 뜻!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JR철도를 탈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 행 열차는
시간마다 조금씩 배차간격이 다르지만
대개 10분에 1대씩 오곤 하더라고요.
공항에서 출발하는 열차 시간표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위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위 사진에서 札幌 行이라고 적힌 게
삿포로행 열차랍니다.
네이비색의 JR 열차 매표기계에서
한국말로 변경한 뒤,
파란색 에어포트호를 누르고
자유석으로 끊는 것을 추천!
(자유석이 더 저렴하고, 자리가 웬만하면 있어서
자유석으로도 앉아서 갈 수 있음)
가격은 삿포로행 1,150엔
열차를 타고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며
자유석의 경우는 열차의 뒤편칸에 탑승하면 됩니다.
(지정석은 좌석에 번호, 알파벳으로 표시되어 있음)
삿포로는 안내판에 한국어로 잘 되어있고
지하철에서도 한국어 지원이 되어있으며
한국어 / 영어를 잘 사용하시는 일본분들도
많은 느낌이라 여행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느낌!
다음 삿포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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