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5.01 다낭

베트남 다낭 뗏기간 여행 1일차! 한시장 근처 짐보관되는 반미 맛집 칼디앤모어

성미느 2025. 3.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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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뗏기간 여행 1일차! 한시장 근처 짐보관되는 반미 맛집 칼디앤모어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다낭 여행 1일차 첫 점심으로

한시장 근처에 있는 칼디앤모어를 방문했습니다.

찾아보니 칼디앤모어는 옛날에

배우로 활동하셨던 이켠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칼디앤모어 위치

 

그러다보니 한국인 전용 메뉴도 있고, 각종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더라고요.

 

여행다닐 때 은근히 캐리어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칼디앤모어에서는 짐보관 서비스까지 해주셔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저는 윙크호텔 24시간 체크아웃 객실을 이용해서

이용하진 않았지만, 한시장 근처에서

캐리어 짐보관이 필요하신 경우

식사와 함께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칼디앤모어 메뉴판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인

고수 / 고추는 빠진 상태로 제공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에그홀릭 반미, 불고기 반미로 주문했습니다.

190,000동 (한화 약 1만원 정도)

커피, 스무디, 베트남 커피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반미와 함께 음료도 주문할 수 있어요.

에그홀릭 반미

불고기 반미

코코넛 커피

블랙 커피

4개 메뉴 주문해서 총 30만 동!

 

뗏기간이어서 인상된 가격으로 알고 있어서

아마 평소에 가면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먼저 나온 블랙커피와 코코넛커피

베트남에서는 카페에서 나오는 얼음들은

한국처럼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얼음을 먹는 편인데

베트남에서는 더욱더 신경써서

얼음을 안먹었답니다ㅎㅎ;

매장 내부에 앉을 공간도 많고

감성있는 분위기여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릴만한

사진 건지기도 좋을듯 합니다.

코코넛 커피는 코코넛 우유향이 강했고

고급스러운 커피우유에 코코넛을 추가한 느낌?

 

블랙커피는 베트남 G7 커피를

찐하고 고급스럽게 탄듯한 느낌

콜드브루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유명한 베트남 커피답게 맛있더라고요.

에그홀릭 반미

불고기 반미

바빠서 그런지 조리시간이 꽤 걸렸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먹은 반미랑 다르게

확실히 현지에서 현지인이 만들어준 반미가

훨~씬 더 맛있는 느낌..!

개인적으로 불고기 반미는 살짝은 짠듯한 느낌이었고

에그홀릭 반미는 간도 딱 맞고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두명이 가면 하나씩 나눠먹으면

딱 좋을 크기

불고기 반미가 살짝은 짜지만

블랙커피랑 먹으면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소스가 모자란 경우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같이 따로 제공되니

 

함께 곁들여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한시장 근처에 짐보관이 필요한 경우나

다낭 여행 중 반미 맛집을 찾으신다면

칼디앤모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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