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인천 닭강정 맛집 - 동춘 닭강정 순살 강정 내돈내산 솔직 후기!

성미느 2021. 6. 12. 20:47

인천 닭강정 맛집 - 동춘 닭강정 순살 강정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요즘 시험기간인지라 동춘동으로 스터디 카페를 다니면서, 저녁을 동춘동에서 사 먹게 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최근에 동춘동 관련 음식점 포스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ㅎㅎ

동춘 닭강정은 동춘동 주민이 보장하는 맛집, 정말 맛있다고해서 언젠가는 꼭 먹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 처음으로 동춘 닭강정을 먹어보았습니다!

전 몰랐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동춘닭강정은 13년 전에(2008년) 동춘동에서 만들어져 입소문을 타고, 타다가 닭강정을 좋아하는 사람이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닭강정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재는 프랜차이즈화 되어서 충북, 여수 등 전국 각지에 동춘닭강정 분점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인천 동춘동에 위치한 동춘 닭강정을 먹어보고 난 내돈내산 솔직 후기글입니다.

소중한 내 돈 주고 구매한 구매후기입니다.

동춘닭강정

 

 

동춘 닭강정은 인천 동춘동 나사렛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88

전화번호 032-822-2626

 

영업시간 10 : 00 ~ 21 : 00 (재료 소진 시까지)

동춘닭강정

제가 알기로는 배달은 안 하시고 포장판매만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동춘 닭강정은 동춘동의 아마스빈, 땅스부대찌개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고, 조그마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13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장사가 잘되고 있기에 그런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간판부터가 맛집의 포스를 내고 있는거 보이시죠?



저녁 6시쯤 방문해서 주문했는데, 주문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문 장부에 대기 주문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동춘 닭강정 메뉴

동춘닭강정 가격

동춘 닭강정은 뼈 강정 16,000원 / 순살 강정 17,000원 2가지, 오로지 닭강정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떡 추가는 1,000원이고, 콜라 추가는 800원, 무추 가는 500원입니다.

맵기 정도

맵기 정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한 맛 - 매운맛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추천! (입문용)
중간맛 - 어느 정도 먹는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저절로 쓰-읍 하게 되는 맛
매운맛 - 건땡초를 첨가하여 매운맛의 고수들에게 추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맛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3가지로 선택이 가능한데, 제가 먹었을 때는 전혀 맵지 않았던걸 보면 따로 말씀을 안 드리면 순한 맛이 기본인가 봐요!

튀기는 모습

이렇게 바로 갓 튀겨서 양념을 묻히고

살짝 식혀서

선풍기에 살짝 식혀서 제공이 되는 듯했어요.
30분을 기다려야 했기에 잠시 주변 산책하고 와서 닭강정을 받아갔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ㅎㅎ

 

동춘 닭강정 순살 강정 후기

동춘닭강정

강정과 함께 펩시 뚱캔, 치킨무, 쿠폰을 함께 주십니다~

동춘닭강정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바삭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양념이 묻어있음에도 튀김이 엄청 바삭바삭했어요!

동춘닭강정

닭강정 사이에 떡도 들어있고, 견과류가 묻혀있어서 굉장히 고소했어요.

개인적으로 떡을 좋아하는데, 다음엔 꼭 떡 추가해서 먹으려고요! 추가 안 하니까 떡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서ㅠㅠ

양은 두 명이 먹었을 때 배부르게 먹고 약간 남는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한 6~7조각 정도 남겼어요.

제가 치킨 + 닭강정을 좋아하다 보니 신포 닭강정도 먹어보고, 만석 닭강정도 먹어봤는데 동춘 닭강정 그 둘에 전혀 꿀리는 느낌 없었습니다. 신포 닭강정이랑은 느낌이 다른 닭강정이었어요. 여기는 국물이 거의 없고 자작한 닭강정의 느낌이었습니다.

순한 맛은 정말 하나도 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번에 먹을 때에는 보통맛에 도전해보려고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순살 부위가 닭가슴살 쪽 부위를 사용하는지 먹다 보니 뻑뻑한 느낌이 좀 들었던 점?
그 외에는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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