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변경사항은? ~2021.10.3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2021년 9월 6일부로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연장되어 2021년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올해 9월 18, 19, 20, 21, 22일 토요일 ~ 수요일 / 5일 추석 연휴 동안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생각해 정부는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때는 어떤 것들이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 (9월 16일 기준)
9월 16일 기준으로 4단계인 지역은 인천, 서울, 경기,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이며
이 외 모든 지역이 3단계 지역입니다.
앞으로 소개드릴 내용은 수도권 + 제주 (4단계)과 비수도권 (3단계)에서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곧 28만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386명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
9월 16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전국 1차 접종자 비율'은 68.1%
'전국 완전 접종자 비율'은 41.2%입니다.
코로나의 사망률이 높지가 않기도 하고, 백신 접종률도 늘고 있기에 영국처럼 코로나와 공존하며 사는 '위드 코로나'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런 백신 접종 추이와 속도로 보았을 때는 사회적 여론도 생기고 있으며,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가 10월부터는 시행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연장 (~2021.10.03)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8월 첫째 주부터 1600 ~ 1700명대 선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확진자는 1000명을 훌쩍 넘기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접종 인구수는 8월 첫째 주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며 9월 첫째 주에는 2,964만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2021년 9월 6일 ~ 2021년 10월 3일 동안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4주간 연장됩니다.
-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가 다시 확대되어 '접종 완료자 포함한 경우' 4단계 6인, 3단계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식당과 카페가 21시까지 밖에 운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변경안에서는 21시에서 22시로 다시금 조정이 되었습니다.
- 3~4단계 지역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의 경우 99명까지 집합이 허용됩니다.
- 추석 연휴 동안 접종 완료자 포함 8인 모임이 허용됩니다. 또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문 면회와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조치 내용
*밑줄 친 내용은 이번에 보완되거나 조정된 내용입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경된 점들인데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 모임은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는 방역지침이 추가된 게 가장 눈에 띄네요.
추석 연휴기간동안 백신 미접종자 4명까지 + 백신 접종자 4명까지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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