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결혼식, 식당, PC방 등 바뀐점은?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2월 14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해 9만 명대로 늘어나더니, 금새 또 확진자 10만 명을 넘겨버렸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끝나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적용되는데요.
오늘은 2월 19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과거 사회적 거리두기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22년 2월 19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안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또 다시 3주가 연장된 상태입니다. 2월 19일 ~ 3월 13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인데요.
가장 중요한 점인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의 경우 과거에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6인 사적모임, 영업시간 오후 9시(식당, 카페)까지 운영 가능이었습니다.
2월 19일 ~ 3월 13일 적용되는 방역수칙의 경우
사적모임 6인까지 가능, 시설 운영시간은 22시까지 가능하고, 방역패스는 일부시설에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과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출입명부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전자증명서 (QR, Coov앱), 종이증명서 등으로 접종과 코로나 음성여부 확인 필요하다고 합니다. QR코드 의무화가 잠정 중단되더라도, 접종여부 확인과 증명의 편의성을 위해 QR코드 서비스는 계속해서 제공하긴 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당초 22년 3월 1일부터 적용예정이었으나, 22년 4월 1일로 조정되어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시설별 바뀐 방역사항은?
식당, 카페
식당 카페의 경우 종전에는 21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2월 19일부터는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22시 이후부터는 포장 배달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 단독 1인이 앞으로는 이용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식당과 카페는 과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찬가지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입니다.
술집 / 주점 / 클럽 등 유흥시설
유흥시설의 경우 접종완료자, 완치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과거) 21시 운영에서 (현재)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방역패스 적용되며, 취식도 가능합니다.
결혼식
결혼식의 경우 (과거) 49명 + 접종 완료자 201명 -> (현재)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 접종 완료자 등으로 구성시 50명 부터 299명 까지 가능합니다.
PC방
PC방은 과거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경된 점은 없습니다. 22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좌석 간 칸막이가 마련된 경우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취식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영화관, 공연장
영화관, 공연장도 마찬가지로 22시까지 운영이 되지만,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사항으로는 공연 시작시간과 마지막 영화상영은 22시까지 허용됩니다. 종료시각은 24시까지 허용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크게 변경된 점은 없었습니다. 21시까지 운영이 가능했던 식당, 카페, 술집 등이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게 변경된 점이 가장 큰 변경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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