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엽떡통 일회용 용기 깨끗하게 버리기! 뽀득뽀득 챌린지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엽떡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성미느입니다.
맛있는 엽기떡볶이를 먹고 나면, 위 사진처럼 엽떡통이 남게 되는데요. (바로 오늘 맛있게 먹어버린 엽기떡볶이 덜 매운맛..ㅎㅎㅎ)
당연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의 분리수거를 조금이나마 더 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식으로 분리수거를 해야겠죠.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독려하기 위한 '뽀득뽀득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잘 먹은 엽떡, 잘 버리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오늘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공식 블로그에서 엽기떡볶이 용기, 이른바 엽떡통 및 주먹김밥 용기 / 단무지 / 유산균 음료 용기를 어떻게 분리배출하는지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요. 포스팅을 참고해 직접 제대로 분리수거하는 방법대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엽떡 블로그에서는 '비헹분섞'만 알고 있는다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요.
첫 번째, '비우기' 가장 먼저, 엽떡을 주문해서 맛있게 싹싹 비워주는 게 올바른 분리수거의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 '헹구기' 물로 남은 이물질과 양념을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수세미에 주방세제 묻혀서 뽀득뽀득 잘 닦아줍니다.
사진에서부터 엽떡통 빡빡 닦는 열정과 역동성이 담긴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세제와 수세미로 박박 닦아도 일회용기 옆면에 빨갛게 물든 자국은 없애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자국도 간단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자국은 햇볕에 3시간 동안 말리면 신기하게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저는 다 먹었을 때가 밤이어서 햇볕은 없었지만, 베란다에서 잘 마르도록 놔뒀어요.
세 번째는 '분리'로 라벨 뚜껑 비닐 등을 종류별로 잘 분류해서 버려줘야 하며, 네 번째는 '섞지 않는다'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만, 비닐은 비닐만 나누어서 분리배출 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맛있게 엽떡을 먹고 난 후에는 '비헹분섞'만 기억해서 일회용기 분리수거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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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엽기떡볶이 서포터스 (엽떡크루 3기)로 활동 중이며, 업체로부터 활동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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