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공유] 제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행정안전부 17기 소셜미디어기자단 콘텐츠입니다.

링크 : https://blog.naver.com/mopaspr/223179208973

제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 안전에 유의

---

제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9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

지금부터 대한민국 태풍 피해 사례와 태풍 예보 시점과 태풍 특보 중, 태풍 이후의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태풍 시 행동요령을 꼭 숙지하시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태풍 피해 사례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여 주택과 건물의 피해, 수해, 강풍에 의한 물체 날림 등 다양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가장 최근에는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959.7 hPa로 (역사상 7번째로 낮은 수치) 영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힌남노는 전국에 엄청난 폭우와 강력한 위력으로 약 1조 7,300억원의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입혔으며, 13명의 사망자를 내었습니다.

​

2019년 9월, 태풍 링링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편으로 강우 피해보다는 순간최대풍속 50m/s를 넘는 강풍을 동반하여 바람에 의한 피해가 있었습니다. 링링 역시 사망 3명, 부상자 23명, 피해 총액은 약 100억 원 이상을 입혔습니다.

 

과거의 국내의 태풍 피해 사례를 통해 태풍의 위험성을 인지하시고, 태풍 예보 시점/ 태풍 특보 중/ 태풍 이후 행동요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풍 예보 시점의 행동요령

첫 번째, 태풍 경로와 피해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의 태풍 예보를 주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안내를 따르세요. 두 번째,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실외에 놓인 물건들을 실내로 안전하게 옮겨놓으세요. 세 번째, 가까운 긴급 대피소와 연락 방법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계곡, 산간,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태풍 특보 중의 행동요령

첫 번째, 태풍 특보가 발표되면 무조건 외출을 삼가세요. 태풍이 지나는 동안 외출하면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비상용품과 식량, 의약품 등을 미리 준비하고, 비상 연락망을 확인하세요. 세 번째, 유리창이나 문을 보호하고, 창문을 닫아두어 파손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태풍 이후의 행동요령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가급적 외부로 나가지 말고, 기다리세요. 피해 지역에는 여전히 강풍이 남아있을 수 있으며,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움을 주세요. 또한 위기 상황, 긴급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119나 112, 민원 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1 ~ 3)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확인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안전수칙과 태풍 대비 전략을 기억하고, 준비하셔서 앞으로 다가올 여름~가을철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태풍 시즌에는 늘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적절한 대비와 준비를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태풍을 잘 대비하여 건강하고 평안한 여름을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제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 안전에 유의하세요!|작성자 대한민국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