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보이피자 메뉴추천 크림치즈링 반반피자 (체다콘치즈, 울트라빽보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동네에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항상 한 번쯤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먹어보게 된 빽보이피자
평소에도 백종원 님 프랜차이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 빽보이피자도 먹기 전부터 기대되었는데요.
뭘 먹어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처럼 빽보이피자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내돈내산 메뉴 후기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반반피자 (크림치즈링 엣지 추가), 체다콘치즈, 울트라빽보이로 주문했습니다.
빽보이피자 인천동춘점
동춘동을 항상 지나다니면서 빨간색 눈에 띄는 간판 + 빽보이피자 캐릭터 덕분에 눈에 엄청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아래에도 적겠지만 라지 사이즈 피자 포장 주문 시, 토마토치즈스파게티를 무료증정 해준다는 엄청난 혜택을 보니 이건 꼭 먹어야 한다 싶더라고요.
매장 바로 앞에서 1인세트 / 2인세트 정보도 적혀있었는데, 라지 사이즈 피자를 포장주문할 거 기 때문에 PASS
포장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세트메뉴도 괜찮은 가성비 상품이더라고요.
매장 내부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고, 딱 포장 / 배달만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15~2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주변 산책 후 재방문했어요.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체다 콘치즈 (옥수수 콘칩 + 체다 치즈 토핑), 울트라 백보이 (직화불고기, 페퍼로니, 베이컨, 구운 야채 들어간 피자) 두 개라고 해서 두개 반반피자로 결정!
열탄불고기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매운 게 조금은 덜 땡긴 날이라 다음에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엣지는 크림치즈링이 맛있을 것 같아 추가
피자 선택마다 추가금액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선택한 구성은 (반반피자 라지 L 크림치즈링 엣지추가, 체다콘치즈, 울트라빽보이) 25,900원
게다가 매장 내 행사로 스파게티 서비스까지..! 요즘 피자 가격이 많이 비싼데 이 정도면 꽤 가성비 있는 구성인 듯요~
빽보이피자 반반피자 (체다콘치즈, 울트라빽보이 후기)
귀여운 빽보이피자 캐릭터가 그려진 피자박스와 함께 스파게티까지
피자 단품만 주문했을 때는 기본구성은 오이피클 1개, 핫소스 1개예요.
(위) 울트라빽보이 (아래) 체다콘치즈
열자마자 피자 사이즈에 1차로 놀랐어요.
사진에는 잘 담기지는 않았는데, 라지사이즈라고 하더라도 프랜차이즈 피자집에서 주문하는 경우 양이 많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거의 없는데, 빽보이피자는 열자마자 피자가 엄청 크네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근본의 토마토소스 오븐스파게티
스파게티는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집과 외관적으로는 크게 차이 없었어요!
크림치즈링 엣지를 주문했는데, 빵 끝부분에 아무것도 없길래 주문누락된건가 싶었는데, 엣지 속에 치즈크러스트처럼 들어가는 게 아니고, 엣지 바로 윗부분에 한 줄 추가된 거더라고요.
크림치즈링 엣지는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부분이 부드럽고, 맛은 있었지만, 4,000원 추가하고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빽보이피자 후기
빽보이피자 전체적 후기 : 가격 및 구성은 나쁘지 않은데, 맛은 평범한 맛..!
왜인지 모르겠는데 첫 입 부분에 맛있는 토핑이 몰려있어서 살짝 아쉽더라고요.
울트라빽보이 피자의 경우도 토핑을 전체적으로 흩어놔서 직화불고기를 더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피자 자체는 양이 많아서 라지 사이즈 2조각 + 스파게티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 못 먹겠더라고요.
울트라빽보이 : 일반적인 불고기피자 크게 차이점이 없는 듯? 무난한 불고기피자 맛
체다콘치즈 : 전체적으로 달달한 피자, 달달한 피자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듯 함! 개인적으로는 그닥이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은 개인적으로 입에 조금 안맞았는데, 열탄불고기나 불닭발 레전드같이 매운 토핑이 올라간 메뉴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피자가 전체적으로 살짝 느끼한 느낌이라서 다음에는 열탄불고기, 불닭발 레전드같이 매콤한 피자를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이번에 처음 주문해본 백종원님의 빽보이피자, 전체적인 백종원님 프랜차이즈처럼 양은 푸짐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는데요. 맛도 딱 평균정도하는 전형적 백종원님 프랜차이즈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다음번에도 한번 더 주문해서 먹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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