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야간 벚꽃 구경 실시간! 주차 정보 및 GS25 한강라면, BHC 빅콜팝 맛집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주말이 끝나기 전 마지막 빈틈의 실을 노려서 다녀온 인천대공원 벚꽃!
친구가 전날에 다녀왔을 때 벚꽃이 진짜 많이 피어있고, 가족들이랑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말 낮에는 절대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ㅎ
게다가 고속도로까지 줄서서 인천대공원 들어가려고 차량들이 기다린다는 말에 갈 거면 인천 2호선을 타고 가라는 친구의 꿀팁
덕분에 낮에 놀거 다 놀고 나서 2024년 4월 7일 (일) 저녁 20시 이후에 방문하기로 결정!
오늘은 인천대공원 벚꽃 쾌적하게 보는 방법인 인천대공원 야간 벚꽃 사진 + GS25 한강라면, BHC 빅콜팝 후기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벚꽃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해 볼게요.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 주차 상황
2024년 4월 6일 (토) ~ 2024년 4월 7일 (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저녁 늦게 방문해서 축제 분위기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주차장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축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20시 넘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들어가는 차량은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맞은편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면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저녁에 가면 댈 데가 많아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사람도 낮에 비해 훨씬 없어요!
그리고 오늘 벚꽃축제 기간이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주차장도 무료로 입차 / 출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낮 벚꽃도 예쁘지만, 인천대공원은 조명 덕분인지 벚꽃이 더 예쁜 느낌!
현재 인천대공원 실시간 야간 벚꽃 사진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은 지금, 야간에 방문하는걸 강력 추천드려요ㅎㅎ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들어가 호수까지는 벚꽃이 별로 안 피어있길래, 실망하고 갈 뻔했는데요. 정문 기준 호수 지나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도로 양옆으로 벚꽃이 엄청 피어있어요!
인천대공원 벚꽃은 야간에 불빛을 쏴줘서 다른 매력의 벚꽃을 즐길 수 있어요.
일정 구간은 노란색 조명, 일정 구간은 보라색 조명을 쏴주는데요. 같은 벚꽃이지만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고요.
노란색 조명을 쏴주는 부분은 원래 벚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보라색 조명을 쏴주는 부분이 더 좋았는데요.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인천대공원 매점, GS25 한강라면 / BHC 빅콜팝 후기
저녁 9시에 방문했는데, 많이 빠지긴 했지만 아직도 사람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낮에 비하면 많이 쾌적함! 게다가 아이들이 많이 없고, 대부분 어른들, 커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돗자리 대에 13,900원
까먹고 돗자리를 안 가지고 오는 분들을 위해서 GS25에서 돗자리를 팔고 있는데, 비싸게 판매하고 있긴 하더라고요.
야간에 방문했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굳이 돗자리 없어도 될 것 같았어요.
편의점 내부도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끓여 먹는 대공원라면 전 제품 4,000원이었고, 볶음김치와 계란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에 와서 웬만한 물건들은 다 나가있는 상황이었어요. 편의점에서 먹을만한건 라면밖에 없는 느낌
대공원라면, 한강라면은 진라면 순한 맛 / 진라면 매운맛 / 삼양라면 / 너구리 / 신라면 / 안성탕면 판매하고 있어요!
라면 구매하면 위 사진처럼 한강라면처럼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종이용기를 함께 주시고, 편의점 옆에 있는 라면 조리기에서 조리하면 됩니다!
너구리를 딱 뜯었는데 다시마 2개여서 괜히 더 행복
조리 방식은 아무나 쓰지 못하도록 라면 용기 옆에 부착되어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어요.
처음에 헤매고 있으니까 라면 구매하신 다른 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동..ㅠ
종이 용기에 붙어있는 바코드 스캔 > 조리시작 누르면 조리 진행됩니다.
시작 누르면 뜨거운 물이 나오면서 4분 동안 조리됩니다.
기계 가운데에 사용 횟수가 적혀있던데 오늘만 찍힌건진 정확하진 않지만 사용횟수 7000 / 8000 / 9000 씩 찍혀있더라고요ㄷㄷ
한강라면 4,000원
가격은 비싸고 조금 싱거운듯한 느낌이 들지만 선선한 봄바람맞으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라면!
인천대공원에서 꼭 먹어줘야 한답니다!
빅콜팝 6,500원
편의점 바로 옆에서 판매하고 있는 BHC 빅콜팝
관광지에서 파는 치킨, 라면이다 보니 조금씩은 다 비싼 점은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겠습니다.
빅콜팝이라는 이름답게 치킨팝콘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콜라도 영화관에서 먹는 사이즈 정도로 많이 들어있어요.
인천대공원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튀기자마자 바로 나가서 넉넉하게 조리하시는 느낌! 주문하자마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앞에 분은 후라이드 치킨을 시키셨는데, 역시나 주문 후 30초 만에 바로 받아보시더라고요.
BHC 치킨 먹고싶었지만, 저녁을 먹고와서 빅콜팝으로 주문했는데 나름 만족!
이번 포스팅은 간식 위주로 포스팅 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벚꽃 위주로 조금 더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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