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여행 일본 백반집 돈까스 맛집, 카가와의식당 마이쇼쿠야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다카마쓰 1일차의 마지막 일정!
점심 우동 외에 먹은게 없어서
미츠코시 백화점 인근에서
저녁으로 먹을만한 음식점을 구글맵을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음식점
카가와의식당 마이쇼쿠야 (香川の食堂 まいしょく家)
상점가 사이에 있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은 현지인 맛집 느낌
구글맵에서 보니 영업시간은
(평일) 11시 ~ 21시까지 운영해서
(주말은 11시 ~ 20시)
늦은 저녁 먹으러 가기에도 좋더라고요.
매장 밖에 붙어있는 간판만 봤을 때
주로 돈까스 관련해서 파는 느낌!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한글지원은 안된다는 점
파파고 돌려보니
추천정식 / 스테디셀러 백반 / 작은 덮밥 정식
카레 / 샐러드 / 드링크 / 테이크아웃
이더라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매장이름 (카가와의 식당)처럼
카가와 현의 쌀로 밥을 짓는다고 하네요.
밥 양을 150g / 240g / 300g / 400g 선택할 수 있는데요.
300g까지는 추가금액없이 먹을 수 있어서
식사량이 많은 분들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매장 내부는 일본식당답게
혼자 방문하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게
1인 테이블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1층에서 먹었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는걸 보니
장사가 꽤 되는 집 느낌!
레몬사와랑 맥주를 시켰는데
레몬사와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일본에 온만큼
일본식 가정식 느낌의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이곳이 딱 일본 가정식 느낌!
카레 + 돈까스 + 장국 + 샐러드
300g 시켜서 양 낭낭하게 먹고 왔습니다
함께 시킨 가츠동까지
돈까스가 다 바삭바삭하고
함께 주문한 계란 오믈렛도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돈까스도 바삭바삭하고
카레도 맛있고
다카마쓰에서 일본 가정식 느낌 원한다면
방문드리는 것 추천드립니다!
아케이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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