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07 다카마쓰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지 강력추천 일본식 공원 리쓰린공원 입장 티켓, 배 시간대 및 가격 정보

성미느 2024. 8. 11. 23:58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지 강력추천 일본식 공원 리쓰린공원 입장 티켓,
배 시간대 및 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다카마쓰 2일 차!

제가 다녀온 1일 차는 간단하게 요약하면

 

숙소 근처에 있는 우동 먹고

다카마쓰 상점가, 백화점 구경한 후

숙소로 돌아오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카마쓰 상점가 쪽이 개인적으로 쇼핑할만한 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2일 차의 첫 일정으로

무더운 7월 날씨라, 리쓰린공원을 새벽에 방문하고자 했는데

전날 너무 빨빨대면서 돌아다녔는지 11시에 기상했답니다ㅠ

 

가장 더울 때 리쓰린공원을 도는 게 맞나 싶었지만

2일 차가 아니면 돌기 어려울 것 같아서

더울 것 같아도 리쓰린공원 방문!

리쓰린공원 가는 길에 웬 동상이 하나 있길래

찍어놨는데 뭐 하는 분인지는 모르겠네요.

7월 일본 다카마쓰 날씨

진짜 엄청 엄청 엄청 덥습니다ㅠㅠ

제가 갔을 때 약 35도 언저리였던 날씨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그만큼 쾌청하고 덥더라고요.

 

양산 없으면 돌아다니기 쉽지 않아서

중간중간에 잘 쉬고, 수분보충도 잘해줘야 됩니다ㅠ

 

다카마쓰 리쓰린공원 정보

아무런 정보 없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한 리쓰린공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가세요!

무료입장인 줄 알고 있었는데

유료로 돈 내고 들어갑니다.

특별명승지로 지정된

리쓰린공원 입장료는 성인 410엔

어린이 170엔

 

이용기간은 연중무휴지만 시기마다

입장시간이 조금씩 다르므로 참고!

 

한글로 된 관광안내문이 있어서 잘 모르고 가더라도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리쓰린공원은 북문과 동문이 있는데요.

동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가고,

 

사실상 동문 쪽이 더 볼게 많다 보니

동문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동문으로 입장해서

구글맵 기준 남쪽으로 쭉 따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상대적으로 북쪽보다는 남쪽이 볼거리가 훨씬

더 많고, 사진 스팟도 많더라고요!

남쪽으로 들어오면 큰 호수가 있어서

호수를 바라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괜히 특별 명승지로 선정된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리쓰린공원 배 시간표, 가격 정보

남쪽으로 길 따라 쭉 오다 보면

리쓰린공원 내에서 배를 탈 수 있는데요.

가격은 성인 620엔

학생 310엔 가격이고, 정해진 시간대에 와서

탑승할 수 있더라고요.

리쓰린공원 배 탑승시간은 위 사진 참고!

 

한 번쯤 와봤으니 타볼까 생각만 하다가

햇빛이 너무 따갑고 더워서 포기

배 타는 곳에서 조금만 더 걷다 보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카마쓰 현지인 분들도

 

리쓰린 공원이 너무 아름답다 보니까

결혼 스냅사진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모든 게 다 좋았던 리쓰린공원

(더운 날씨만 빼고ㅠ)

가는 곳곳마다 사진 스팟이라

인스타그램, SNS에 올리기 딱 좋은

관광지더라고요.

걷는 곳마다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느낌

여름이라 푸릇푸릇하고 쾌청한 리쓰린 공원을

볼 수 있던 것도 좋았지만요.

아무래도 전체 코스를 유유자적하게 걷다 보면 1시간~2시간 정도

소요될 정도로 공원이 크다 보니

선선한 봄이나 가을에 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계절마다 리쓰린 공원의 다른 모습

다른 계절에도 보고 싶어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눈 덮인 리쓰린 공원을 바라보는 것도

엄청 매력적일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카마쓰는 겨울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리쓰린공원은 꼭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였습니다.

공원 북쪽은 상대적으로 볼 게 없다 보니

사진도 별로 안 찍고 빠르게 스킵했는데요.

(워낙 앞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리다 보니ㅠ)

 

나오는 입구 쪽에 보니 스탬프투어가 있었어서

리쓰린공원 돌며 스탬프투어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리쓰린공원 다카마쓰 기념품샵

동문 입구 쪽에 매표소와 함께

다카마쓰 기념품샵이 있어서

여기서 쇼핑하는 관광객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카마쓰 대표 캐릭터인 야돈 굿즈는 물론

다양한 다카마쓰, 시코쿠 특산품을 판매하는 느낌!

6월에 잘 팔린 상품들을 적어놓은 느낌인데

다 일본어로 써져 있어서 아쉽더라고요ㅋㅋ

사누키 드래프트 비어

날도 덥기도 했고

카가와현의 대표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서

신기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314엔

가장 큰 특징은 과일향이 나고, 맛있어서

쟁여놓고 먹고 싶더라고요.

 

확실히 일본 맥주는 다 맛있어서

일본 여행 갈 때마다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지나다니다가 사누키 맥주 있으면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일 차 여행 첫 일정은 다카마쓰 대표 관광지인

리쓰린 공원을 방문했는데요.

 

유료 입장이긴 하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관광지였기 때문에

꼭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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