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쉐라톤 호텔 유에 조카 돌잔치 하객 음식, 식사 후기

송도 쉐라톤 호텔 유에 돌잔치 하객 음식, 식사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제가 돌잔치를 알아보고

결제까지 한건 아니고

 

형돈형산으로

조카 돌잔치에 참석해봤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송도 쉐라톤 호텔 유에에서 진행된

돌잔치 상차림부터

함께 제공되는 음식으로 어떤게 있는지까지!

 

첫째 조카 때는

2023.04.02-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조카 프라이빗 돌잔치 방문 후기! (음식 종류, 시설 소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조카 프라이빗 돌잔치 방문 후기! (음식 종류, 시설 소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쉐라톤 호텔 유에에서 한다고 하더라고요.

돌잔치 시간은 12시에 시작했는데

조카와 함께 30분 전에 미리 와서

쉐라톤 내부에서 사진 찍고 오더라고요.

 

이번 조카 돌잔치 행사는

스냅 사진 촬영 > 돌잔치 행사 > 식사 순으로

진행됐었는데요.

 

저번 경원재 앰버서더 때는

아무래도 한옥이다보니

형이랑 형수님, 조카 모두 한복을 입고 촬영했었는데

이번에는 양복을 입고 촬영하더라고요.

 

송도 내에 한옥 / 호텔 모두 있어서

아기 스냅사진 / 돌잔치의 경우 

원하는 컨셉이나 어울리는 의상에 맞춰서

골라서 예약하면 되겠더라고요.

돌 상차림, 스냅 사진 등

첫째 조카때 했던 업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입구에서부터 사진과 함께 꾸며져있고

식사 및 돌잔치 세팅이 어느정도 되어있었습니다.

돌잔치 진행 /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돌 상차림 등 각종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사전에 준비된 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스탠바이미도 대여해주셨는데, 이건 쉐라톤쪽에서 해주시는 듯 합니다.

돌잔치 사진 / 영상 촬영부터

돌잔치의 핵심 이벤트인 돌잡이

잔치 진행 모두 한번에 해주시니

 

하객 입장에서는 신경 쓸 것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는 점이

굉장히 편리했답니다.

 

돌잔치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쉐라톤 호텔 중식당 유에에서 제공해주는

음식들을 먹었는데요.

 

아마 런치 A 세트로 주문한 것 같더라고요.

기본 찬으로 땅콩 / 오이피클 / 짜사이가

세팅되는데 프라이빗 홀 뒤편에 넉넉하게 세팅 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번거롭게 직원분들을 부르지 않고도

자유롭게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리는 코스식으로 나오는데,

맨 처음 나온 메뉴는

게살 수프

 

평소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음으로 나온 칠리 새우

인당 2조각씩 나오는데

 

일반적인 칠리새우랑 향이 다른걸 보니

다른 향신료 / 다른 방식으로 튀긴 것 같더라고요.

안에 새우는 통실통실한데

겉 튀김옷은 바삭바삭하더라고요.

다음 코스메뉴로 나온

새우 가리비 아스파라거스 볶음

 

양이 적어보이는데 이때부터 슬슬

배가 조금씩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ㅋㅋ;

메뉴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쫄깃한 만두피같은 것에다가

오리 껍질 + 파를 싸서 먹는 음식

 

춘장같은 소스에 찍어먹는 방식이더라고요.

그 다음 코스로 나온 탕수육

 

이후에 사진은 못 찍었는데

오리 한마리가 통으로 나왔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들 오리는 못먹고

포장해달라고 했네요.

 

추가로 짜장 / 짬뽕 / 볶음밥 중 택 1해서

최종 식사까지 제공해주는데

 

쉐라톤 유에에서는 배 터질정도로 양이 나오는 점 참고!

마지막 후식으로 단호박죽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망고로 만든 후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쉐라톤 유에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음식들도 코스 형식으로 가족들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제공되더라고요.

 

송도 쉐라톤 호텔 유에

가족들과 프라이빗하게 먹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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