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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조카 프라이빗 돌잔치 방문 후기! (음식 종류, 시설 소개)

성미느 2023. 4. 2. 23:59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조카 프라이빗 돌잔치 방문 후기! (음식 종류, 시설 소개)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지난 4월 1일 어느덧 조카가 태어난지 1년이 되어가서 돌잔치를 방문했는데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프라이빗하게 돌잔치를 예약했더라고요. 관련해 식사 제공은 어떻게 되는지, 시설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은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5성급 한옥 호텔입니다.

예식은 물론, 돌잔치, 호텔 숙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소규모 돌잔치를 다녀왔어요.

 

도로명주소 :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는 한옥으로 지어져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인데요. 내부 시설도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이었어요.

위 건물 사진이 호텔의 로비인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한옥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1층 로비

1층 로비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자개로 그려진 그림이 눈에 띄더라고요. 또한 호텔 로비에서 잠시 쉴 수 있는 한옥 스타일의 휴식공간도 있었어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예식장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뒷편에는 한옥 예식장도 있었는데요. 날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예식을 하는 부부도 많았어요.

서양식 결혼식도 좋지만, 경원재 앰버서더 같은 한옥건물에서 하는 결혼식도 색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센트럴파크

바로 뒷편에는 또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예식이나 돌잔치가 끝나고 나서도 산책을 거닐다가 들어갈 수도 있는 점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홍'

1층 로비에서 우측으로 가면 수루 SURA라고 적힌 길을 지나, 프라이빗 다이닝 룸 '홍'을 대여했더라고요.

돌잔치 세팅
돌잔치 세팅

형한테 듣기로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은 장소만 대여했고, 돌잔치 상 세팅 따로 / 카메라 촬영하시는 분 따로 예약했다는 것 같았어요!

세팅된 떡은 돌잔치가 끝난 뒤 기념품으로 받았고요.

돌잔치는 역시 돌잡이가 필수기 때문에 돌잡이 소품들도 미리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예약한 '홍'룸은 8인정도가 이용할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 없이 프라이빗하게 가족들만 식사할 수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돌잔치 식사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의 식사는 코스식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제공된 코스요리 금액은 8만원 or 10만원 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사진으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에피타이저

단호박죽
김부각

호박죽과 김부각이 처음 에피타이저로 나왔어요.

호박죽은 진하고 김부각은 바삭해서 입맛을 돋구는데 적합한 느낌이었습니다!

샐더ㅡ
고기
고기

이후 샐러드 > 고기메뉴가 나왔는데 어떤 메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간장같은 것을 소스로 사용한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였어요!

 

메인 디쉬

회 + 육회

에피타이저 이후 메인디쉬 코스가 시작되었는데요. 회와 육회가 나와서 코스메뉴의 처음이다보니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가 제공되었습니다.

메인디쉬 회

이후 메인디쉬로 참치회와 흰살생선 회가 나왔습니다.

인당 거의 참치 2점, 흰살생선회 2점 정도 양이었던 것 같아요!

 

둘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맛이었어요...!

메인디쉬 육회

육회는 큐브형태로 잘려있는 배와 함께 육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육회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는 맛이더라고요 ㅎㅎㅎ

장어, 전

이후 장어와 호박전, 새우전이 나왔어요.

메뉴도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나오지만, 플레이팅도 고급스러워서 먹기 아까운 느낌이더라고요!

반찬류

도중에 낙지젓(?), 동치미, 시금치, 김치 등 밑반찬이 제공되며 본격적인 식사류가 제공되었습니다.

메인요리
메인요리

그리고 거의 마지막 메인요리였던 간장으로 맛을 낸 전복 찜, 해물찜, 갈비찜이 나왔어요.

해물찜에는 갑오징어, 새우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로 미역국에 흰쌀밥이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는 갈비찜이 완전 부드럽더라고요.

 

먹으면서 코스로 띄엄띄엄 나오기도 하고, 양이 조금씩 나오길래 배가 찰까..? 싶었지만 먹다보니까 만족스럽게 배부르는 양이긴 했습니다.

디저트

마지막 디저트로는 매실과 함께 과일 (키위, 오렌지, 떡, 파인애플, 샤인머스캣)이 제공되었어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단정한 한식 코스요리였습니다!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돌잔치 식사로 나오는 코스와 장소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작성해봤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가족들과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운 돌잔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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