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 실향민의 기억이 이어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
안녕하세요. 통일플러스센터 서포터스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민입니다.
교동도는 2014년에 개통된 교동대교와
강화도와 연결된 섬이자, 북한 연백평야와
불과 수 km 거리 밖에 되지 않는
북한과의 접경 지역입니다.
북한과 가깝다보니 교동도에 출입할 때에도
검문소에서 임시출입증을 발급해야
섬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에 있는
대룡시장에 다녀온 후기와
대룡시장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룡시장 정보
도로명주소 :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462-1
운영시간 : 10:00 ~ 18:00
*상점별로 오픈 시간 및 마감 시간 상이

대룡시장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 주민들이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 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이들이 고향의 연백시장을 그리며 만든 곳이
지금의 대룡시장이라고 합니다.
대룡시장은 50여년간 교동도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실향민 어르신들이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대룡시장은 피란민의 생계 수단으로 시작되어
장터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잡화, 식료, 서비스가 한데 모인
생활형 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장 곳곳 골목골목에는
젊은 여행자에겐 영화 세트장처럼 보일 정도로
1960~198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시장이에요.


시장 골목 중간에 그려진 그림이나 글씨체가
이북의 느낌이 느껴지고,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이 많답니다.

시장이 50년 이상 지난
역사 있는 시장이다보니,
골목 곳곳에 50년 전통이라는 이야기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와 교동도의 여러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이북 사투리를 구사하시는 상인분들도 만나뵐 수 있었답니다.
시장 구경하다가 너무 맛있어서 홀린듯이
말린 다시마를 하나 구매해왔답니다.
이처럼 여러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교동도의 대룡시장을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대룡시장을 관람하실 때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룡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함께 한반도 분단이 낳은 실향민들의 삶의 기록을
생각해보며 구경,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 더 자세한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나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unipluscenter.go.kr/web/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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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과 함께 통일에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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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분단 70주년 특집] 북한과 가장 가까운 교동도 대룡시장을 가다, 가톨릭신문: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509160138785
2. 실향민들이 만든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지역N문화 : https://ncms.nculture.org/story-of-our-hometown/story/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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