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장라면 신메뉴 유아인 광고, 짜슐랭 맛과 가격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와 리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3월 28일에 오뚜기에서 새로운 짜장라면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에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짜슐랭을 발견해 구입했어요!
이번 달 초 삼양에서 출시한 신메뉴 비빔라면인 비빔밀면을 먹어보면서 올해도 라면계 신메뉴 트렌드는 비빔라면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뚜기에서는 짜장라면을 신메뉴로 출시했습니다.
2022.04.04 - 삼양 라면 신메뉴 비빔밀면 내돈내산 솔직 후기! 차가운 불닭볶음면 느낌
삼양 라면 신메뉴 비빔밀면 내돈내산 솔직 후기! 차가운 불닭볶음면 느낌
삼양 라면 신메뉴 비빔밀면 내돈내산 솔직 후기! 차가운 불닭볶음면 느낌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평소에도 비빔면을 좋아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비빔면을 시도해보곤 했는데요. 지나가다가
seongminkim.tistory.com
최근 출시한 삼양라면 신메뉴인 비빔밀면 관련 후기 글도 참고해보세요!
짜장라면 하면 가장 먼저 짜파게티가 떠오르는 라면시장에서 과연 짜파게티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는 맛인지 기대하며 구매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오뚜기 짜장라면 신메뉴인 '짜슐랭'을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하고 먹어본 후 솔직한 감상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장라면의 대표가 짜파게티인 만큼, 짜파게티와의 비교가 주가 될 예정입니다!
오뚜기 짜장라면 신메뉴 '짜슐랭' 후기
짜슐랭 용량, 가격 및 구매처
패키징에서부터는 짜슐랭이라는 이름처럼 고급스러운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짜파게티에 비해서 라면 디자인은 더 낫네요ㅎㅎ
짜슐랭은 1묶음에 5개가 들어있는데요. 인터넷 쇼핑(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되는 상품 기준으로는 5개입에 4,280원 / 1개당 856원꼴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주문할 때에는 다른 상품들과 묶음 배송하지 않는 한 배송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접하기 쉬운 편의점 가격으로는 1봉지당 1,25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짜파게티도 편의점에서 1,25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편의점 기준 짜슐랭과 짜파게티는 가격적인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짜슐랭 총 내용량은 145g, (짜파게티는 140g) 양 부분에서는 5g차이로 짜슐랭 > 짜파게티입니다!
칼로리 600kcal / 나트륨 1,100mg / 탄수화물 100g / 당류 6g / 식이섬유 4g / 지방 18g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8g / 콜레스테롤 0mg / 단백질 12g / 칼슘 158mg
가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유통기한은 4월에 구입했는데, 올 10월까지인 것을 보니 6개월 정도 됩니다.
짜슐랭의 특이한 조리법!
짜슐랭 조리법은 일반적인 짜장라면에 적힌 것과는 다르게, 2가지 조리법이 적혀있는데요. 물을 평소보다 적게 넣고 끓이는 '복작복작 조리법 (추천이라고 함)'과 기존 레시피처럼 물을 따라 버리고 비벼먹는 일반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오뚜기측에서는 이러한 복작복작 조리법이 물을 절약해 친환경적이라고는 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짜장라면을 이렇게 끓여먹지 않나요? ㅎㅎ
평소에도 짜장라면을 끓일 때 저는 볶아먹는 형식으로 끓이다 보니 익숙한 레시피였지만, 오뚜기에서 추천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했어요.
짜슐랭 복작복작 조리법
석학들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끓였는데요.
1. 400ml 물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을 끓여주었습니다.
2. 면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불을 끄고 유성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잘 비벼주었습니다.
레시피 밑에 물이 너무 많으면 조금 더 졸이고, 물이 너무 적으면 약간의 물을 추가하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제가 끓여보았을 때는 물이 조금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 30초 정도 더 끓여서 수분을 날려주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짜슐랭 끓일 때에 물을 약간 더 적게 넣거나, 오래 볶아주어야겠더라고요.
짜슐랭 후기, 맛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다른 짜장라면과의 큰 차이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건더기 수프에도 짜파게티와 동일하게 콩고기, 각종 말린 채소들이 들어있었고요.
짜슐랭은 처음 먹어보자마자 든 생각이 제 입맛에서는 짜파게티와 별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짜장라면 맛이었어요.
오뚜기에서는 '쫄깃하고 찰진 면이 특징, 분말 수프 중량을 늘렸다'라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짜파게티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먹을 때는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쫄깃하다고 하니 짜파게티보다는 약간 더 쫄깃한 면발이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맛 자체가 없는 건 아니었기에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짜파게티와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는 맛, 동일한 가격인 데다가 짜파게티보다 5g 더 많은 점은 정~~~~ 말 미세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정도 차이라면 평소에도 익숙한 짜파게티를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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