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고속도로장학재단 SNS홍보기자단 5기

졸음운전 주의! "행락철 통행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안전운전 당부"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성미느 2022. 6. 28. 18:47

고속도로 졸음운전 위험한 이유, 예방법

졸음운전 주의! "행락철 통행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안전운전 당부"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안녕하세요 고속도로장학재단 SNS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민입니다.

 

2022년 5월 한달동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4월에 비해 8명이 늘어난 17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주시태만, 졸음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17명 중 16명 (94%)이라고 합니다.

2022년 월별 고속도로 통행량 및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 결과

일평균 통행량과 교통사고 사망자를 보았을 때, 졸음과 주시태만의 이유로 발생한 사망사고 비율이 1월 8건 (66%) / 2월 3건 (100%) / 3월 6건 (66%) / 4월 5건 (55%) / 5월 16건 (9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졸음과 주시태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5월은 4월에 비해 졸음,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20%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늘어난 고속도로 통행량과 큰 일교차 영향으로 운전자를 쉽게 피로하게 만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7월 ~ 8월에는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기에 고속도로 통행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며, 고속도로 주행 시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을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졸음운전이 위험한 이유

졸음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운전자의 차량통제 능력, 위기대응 속도를 저하시켜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상태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2배에 달함)에서 하는 음주운전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 브레이크 없이 곧바로 추돌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음주운전 치사율보다 1.75배가 더 높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치사율 2.58% < 졸음운전 치사율 4.51%)

 

졸음운전 예방법

졸음운전 예방법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전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게 중요합니다.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졸음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견디지 말고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2,000ppm을 넘어가면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5,000~6,000ppm을 넘어서면 두통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성인 4명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튼 채로 운전하면 10분 만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3,000ppm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창문을 닫은채 에어컨을 켜고 운전한다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고, 뇌로 가는 산소 양이 줄어 졸음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고, 산소 양을 늘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 버튼을 눌러 차량 내부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졸음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며, 졸릴 땐 잠시라도 쉬어가야 한다" "전국에 위치한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이용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해달라"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캠페인 영상

김동현 선수가 나온 한국도로공사의 캠페인 영상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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