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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대비 방법, 우리 도시 가장 가까울 때 등 알려드림! 한남노 X

성미느 2022. 9. 4. 23:59

태풍 힌남노

2022년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대비 방법, 우리 도시 가장 가까울 때 등 알려드림! 한남노 X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역대급 태풍 소식이 찾아오면서 다들 조심하게 되는 분위기예요.

현재 9월 4일, 23시 수도권은 비가 조금씩 오고, 바람도 조금씩 불기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뉴스에서는 태풍 힌남노가 방향을 바꾸어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예상 경로 및 태풍 대비방법 등 태풍 힌남노와 관련된 내용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2년 태풍 힌남노

힌남노는 2022년 11호 태풍으로 8월 28일에 처음 발생하였습니다.

힌남노 경로

원래 일본 남쪽 해상에서 대만과 중국 방향으로 가는 듯하였으나, 오키나와 일대에서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하여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어요.

태풍의 이름, 한남노 X 힌남노!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힌남노 국립보호구역'에서 이름을 따와 제출했다고 합니다.

힌남노 예상 경로

힌남노 최근 예상 경로

태풍 강도

태풍의 강도는 중 > 강 > 매우 강 > 초강력 4단계로 나누어지는데요. 기상청 예보상으로는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460km 해상에 이르렀을 때의 힌남노 최대풍속과 중심기압은 54m/s, 920헥토파스칼로 강도가 '초강력'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가장 강한 세력으로 국내에 상륙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대비해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오후 16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최근 5년 내 발생한 16개의 태풍 가운데, 1단계 -> 3단계로 바로 상향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호우, 태풍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 -> 심각 단계로 올리며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 루사보다 강력한 위력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힌남노 도시별 가장 가까운 시간

힌남노 도시별 가장 가까운 시간

6일 기준 서귀포 > 제주 > 통영 > 거제 > 양산 > 부산 > 진도 > 목포 > 광주 > 전주 > 울산 > 대구 > 포항 > 대전 > 세종 > 청주 > 수원 > 서울 > 춘천 > 강릉순으로 최근접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6일 오전 10시가 힌남노의 가장 최근접시각, 최단거리라고 합니다.

태풍 대비 방법

출처 : 행정안전부

태풍 대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디오, TV를 통해 태풍 상황 주기적으로 체크

-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미리 점검

-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침수 위험으로 인해 이동 주차

- 손전등, 응급 약품 등 비상용 물품 미리 준비해놓기

- 간판, 지붕,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

 

- 태풍 피해 시 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 미리 숙지해놓기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한 방법

태풍 대비 유리창

태풍이 찾아올 때, 강풍으로 인해 유리창문이 덜커덩거리다가 떨어져 나와서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대급 규모로 찾아오는 힌남노로 인해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한 대비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뉴스에서 보기로는 태풍이 올 때 신문지에 주기적으로 물을 뿌리거나, 유리창에 X자로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는 말을 자주 접해보셨을 텐데요.

사실 이 방법들은 유리창이 깨졌을 때 피해를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한 효과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서는 유리 - 창틀 -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잘 고정시켜놓아야 합니다. 창틀이 낡아 틈이 있다면 종이나 신문지, 우유갑 등을 끼워 놓아 창틀의 흔들림을 줄여야 한다고 해요. 위 사진처럼 테이프를 X자가 아닌 유리와 창틀을 견고히 고정할 수 있도록 ㅁ자로 붙여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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