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가볼 만한 곳! 나혼산 김광규 코드쿤스트가 탑승한 감성 센트럴파크 문보트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에서 데이트 코스로 가볼 만한 곳,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체험할만한 '코마린 이스트 보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문보트 탑승한 후기와 가격,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20826 나혼자산다 방송에도 코드쿤스트와 김광규 씨가 탑승하기도 했던 문보트입니다.
센트럴파크 문보트 정보
송도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려, 센트럴파크 가장 동쪽 미니스톱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이스트 보트하우스입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 기준 매일 10시 ~ 21시 영업한다고 적혀있는데요. 계절별, 날씨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이 약간씩 변동된다고 적혀있습니다. 겨울에는 조금 더 짧게, 여름에는 조금 더 길게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센트럴파크는 점심이나 낮시간에 방문해도 좋지만, 저녁에 방문하면 송도 도심 야경과 센트럴파크 경관이 어우러져 더욱 예쁘더라고요! 야경이 너무나도 예뻐서 커플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오면 미니스톱 옆 수상레저 매표소에서 문보트 탑승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상레저 매표소에서는 나혼산에 나온 문보트 외에도 구르미보트, 패밀리 보트 3가지 종류의 보트를 탑승할 수 있는데요.
각각 보트의 대기시간은 문보트 -> 대기 1팀당 약 3분 / 구르미보트 -> 대기 1팀당 약 1분 / 패밀리보트 -> 대기 1팀당 약 2분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평일 저녁이라서 탑승하는 인원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송도 센트럴파크 이스트 보트 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트 종류는 총 3가지이며, 모든 보트들은 기본적으로 30분 동안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연수구 주민 할인 신분증 제시 시 / 커플 할인 (2인 이하) 38,000원에서 32,000원으로 저렴하게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구르미 보트 - 최대 5인 탑승 가능 (성인 4인 / 소인 1명 / 30분 / 38,000원)으로 아이들도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손쉬운 조작
문보트 - 최대 3인 탑승 가능 (3명 / 30분 / 38,000원)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해 스마트폰 연동한 음악 재생도 가능하며 역시나 조이스틱으로 손쉽게 운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패밀리보트 - 최대 6인 (성인 5인 / 유아 1인 / 30분 / 42,000원) 탑승 가능하며, 연수구민이나 커플인 경우 42,000원에서 할인받아 37,000원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마감 직전에 문보트 탑승하러 방문했는데, 제가 타고 나오니까 딱 영업을 마감하시더라고요. 21시까지는 탑승을 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을 통해서 현재 대기팀과 번호표를 불러주는 걸 보니 주말에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겠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문보트를 탑승했는데요. 연수구민 할인을 받아 32,000원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탑승 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유모차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보트에 탑승하는 분들을 위한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물속에 빠뜨리면 안 되는 귀중품을 사물함에 넣어놓고 탑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탑승장으로 가는 길에 조명을 블링블링하게 깔아놓아서 사진 찍기 좋았는데요.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보트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에 연인들은 사진 촬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혼산에서도 김광규와 코쿤이 잠시 사진 찍었던 달 조형물도 있었고, 달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는 커플 분들도 계실 정도로 핫한 포토존이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탑승하는 게 문보트 컨셉이어서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신 것 같았는데, 굉장히 감성 넘치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어요ㅎㅎ
대기 존인데 감성 있는 디자인과 조명을 통해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커플들은 대기 존에서 기다리면서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낮보다는 야간에 오면 좋을 것 같은 게, 전체적으로 조명을 밝게 꾸며놓아서 송도 야경을 바라보며 사진 찍는 맛이 있겠더라고요.
요새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야간에 추운 분들을 위한 담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포토존들이 있어요!
문보트 조작방법은 조이스틱을 통해서 운전할 수 있는데
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앞뒤 좌우로 움직이면서 조종할 수 있어요! 보트를 직진할 때는 속력이 조금 나가는 느낌인데, 좌회전과 우회전 / 후진할 때에는 안전상의 이유 때문인지 조금은 천천히 움직이는 느낌이더라고요.
문보트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노래를 들을 수도 있는데요. 블루투스 JZ-B5W2를 연결하면 머리맡에 있는 스피커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보트에서 감성 있는 노래를 들으며 송도 센트럴파크 물 위를 떠다니니 한 번쯤 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남자 친구, 여자 친구, 썸남, 썸녀랑 같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문보트를 탔을 때에는 다른 분들도 많이들 타고 계셔서 수면 위에 문보트로 가득했고, 거의 대다수가 커플 아니면 부부들이 많이 타시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없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렇겠거니 싶었고, 주말에 방문하면 문보트 외에 패밀리 보트도 많이들 탑승할 것 같아요!
연인과의 송도 데이트 코스 후 임팩트 있는 마무리를 원한다면 송도 센트럴파크 문보트에 탑승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문보트 위에서는 단둘이 같이 있으면서 잔잔한 BGM도 설정할 수 있어서 썸 타는 사이일 때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저는 연수구에 살면서 이번에 처음 타보았는데, 이번에 탑승해보면서 괜히 관광객분들이 많이 타는 게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송도 데이트 코스로 센트럴파크 문 보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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