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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신메뉴 마라크뽕 맵크뽕 포테이컨피자 콘치즈크뽕 솔직 후기!

성미느 2022. 11. 11. 23:59

포테이컨피자, 콘치즈크뽕, 마라크뽕

니뽕내뽕 신메뉴 마라크뽕 맵크뽕 포테이컨피자 콘치즈크뽕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원래도 자주 니뽕내뽕을 먹곤 하는데, 요즘 갑작스럽게 니뽕내뽕에 다시 꽂혀버렸습니다. 3일만에 2번 방문한 니뽕내뽕에서 여러 신메뉴들을 먹어보았는데요.

 

1차 방문과 2차 방문 각각 나누어 신메뉴 먹어본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니뽕내뽕 1차 방문 때에는 맵크뽕, 태뽕, 니피자 (고구마피자)를 주문했었는데요. 이때 먹었던 메뉴들이 너무 맛있어서 2차로 다시 방문했어요.

 

2차 방문때에는 회사 동료와 함께 마라크뽕, 포테이컨피자, 콘치즈크뽕 다양한 신메뉴들을 주문해보고, 먹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니뽕내뽕 신메뉴인 마라크뽕, 콘치즈크뽕, 포테이컨피자, 맵크뽕 먹어본 솔직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니뽕내뽕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1차 방문과 2차 방문 모두 니뽕 내뽕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에 방문했습니다.

항상 점심시간 때 먹으러 가면 줄 서서 기다려서 점심에는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사람 없을 때 운 좋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니뽕내뽕 1차방문 (맵크뽕, 태뽕, 니피자 후기)

1차방문

1차 방문으로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탄산 세트 (뽕 OR 리조또 2그릇 + 피자 1판, 탄산음료) 27,900원에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 주문 시 금액 추가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주문한 맵크뽕은 추가 금액이 붙더라고요.

니피자 (고구마피자)

가장 먼저 피자가 나오고, 잠시 후에 연달아 주문한 맵크뽕과 태뽕이 나왔습니다!

맵크뽕은 크림짬뽕을 살짝 매콤하게 조리한 요리였고, 태뽕은 태국식 볶음짬뽕 같은 느낌이었어요.

 

니뽕내뽕 피자는 항상 도우가 얇아서 바삭바삭하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요.

니뽕내뽕의 니피자 (고구마 피자), 내피자 (갈릭버터 토핑 피자)가 대표 메뉴인데 물론 니피자도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내피자가 조금 더 맛있더라고요. 니피자는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크림 치즈 딥소스

고구마가 살짝 목이 메긴 했지만, 크림치즈 딥소스가 있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니뽕내뽕 피자 두 개 모두 호불호는 거의 없기에 둘 중에 하나는 꼭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맵크뽕

맵크뽕은 크뽕에 살짝 매콤함과 치즈를 얹은 메뉴로 진짜 부드러우면서 적절하게 매운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이번에 맵크뽕을 추천받아서 처음 먹어봤는데,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고요.

맵크뽕

매운 정도는 신라면 ~ 열라면 정도로 맵찔이인 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맵크뽕은 꼭 드셔 보세요.....

태뽕

한국과 해외의 중간 정도에 있는 맛으로 엄청나게 맛있다고 느껴지는 맛은 아니었지만, 쏘쏘 하더라고요.

 

별 5점 만점 기준 2.5 ~ 3점 정도로 무난 무난한 음식이었습니다. 국물이 없어서 니뽕 내뽕의 다른 뽕들에 비해서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태뽕

맵크뽕과 태뽕 맛이 서로 완전 다른 느낌이라서 서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니뽕내뽕 2차 방문 (포테이컨피자, 콘치즈 크뽕, 마라크뽕)

니뽕내뽕 1차 방문 때 맵크뽕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다시 한번 먹으러 방문했었는데요. 신메뉴인 마라크뽕, 콘치즈크뽕, 포테이컨피자가 눈에 들어와 이번에는 신메뉴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포테이컨피자

이번 방문 때에는 1L 에이드 세트 (32,900원)으로 주문하면서 포테이컨피자를 주문해봤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 피자인 것 같더라고요!

 

피자 위에 잘게 다져진 베이컨 + 회오리감자 + 치즈가 올라간 메뉴로 비주얼은 굉장히 맛있어 보였어요!

포테이컨피자

그러나 겉보기로는 굉장히 맛있어 보였지만.. 니뽕내뽕의 스테디셀러 피자인 니피자, 내피자만큼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포테이토는 살짝 퍽퍽했고, 피자도 계속 먹다 보니 느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먹으면서 역시 니뽕내뽕 피자 베스트는 내피자구나 싶었습니다.

콘치즈크뽕, 마라크뽕

콘치즈 크뽕, 마라크뽕도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NEW라는 글자와 함께 매장 내에 포스터도 붙어있더라고요.

기대하면서 먹어보았는데요.

콘치즈크뽕

먼저, 콘치즈 크뽕은 크뽕에다가 치즈 + 옥수수콘이 가득 올려져 있는 메뉴였는데요.

맛은 크림 맛나는 부드러운 꼬깔콘, 콘칩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소스가 꾸덕해서 먹다 보니 굉장히 느끼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꽤 나쁘지 않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한 맛이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함께 방문한 동료의 차뽕과 마라크뽕 아니었으면 다 못 먹을 정도로 느끼하더라고요.

 

매운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으로, 제 입맛에는 전혀 안 맞았던 메뉴였습니다..ㅠ

마라크뽕

또 다른 신메뉴인 마라크뽕입니다.

 

마라크뽕은 생각했던 것보다 마라향이 강하게 나지 않아서, 호불호가 별로 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마라탕은 마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마라크뽕은 마라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스치듯이 마라향이 들어가서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먹다 보면 마라향이 올라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니뽕내뽕 1, 2차 방문 때 순위로는 맵크뽕 >>>>>>>>>>>>> 마라크뽕 >>>>>>>>>>>>> 콘치즈크뽕이었습니다.

피자는 내피자 >> 니피자 > 포테이컨피자였고요.

 

니뽕내뽕 방문하신다면 맵크뽕 + 내피자 드셔 보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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