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07 다카마쓰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총정리! 맛집, 가볼만한 곳, 1일 1우동 후기 모음.zip

성미느 2024. 9. 25. 00:55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총정리! 맛집, 가볼 만한 곳, 1일 1우동 후기 모음.zip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다카마쓰 3박 4일동안 여행하면서

다녀온 곳 모든 곳을 한 번씩 포스팅했는데요.

 

여행 별 자세한 내용,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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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1일 차

다카마쓰 공항 > 체크인 > 치쿠세이 우동

카페 LABOREMUS > 마루가메마치 상점가

돈키호테 구경 > 미츠코시 다카마쓰 백화점

 

2024년 7월 20일 ~ 7월 23일

더운 일본 7월 여름 날씨에

돌아다니느라 힘들어서

일정을 조금 쉬엄쉬엄 잡아놓긴 했습니다.

아래에서부터는 일차별로 다카마쓰 사진과 함께

간단한 느낀 점들 공유!

08:35 진에어 다카마쓰 비행기 탑승해서

약 11시쯤 도착

 

다카마쓰 공항 자체가 작아서 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더라고요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컴포트호텔 다카마쓰 체크인 (3박 연박)

 

처음에는 다카마쓰 도미인을 예약 잡으려고 했는데

컴포트호텔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카마쓰를 다시 방문하더라도

컴포트호텔에서 묵을 것 같아요!

컴포트호텔 근처에 있는 치쿠세이 우동에

방문해서 1일 1우동 시작

 

다카마쓰 먹어본 우동 중에서

특출 나게 맛있다, 꼭 가야 한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었던 우동집!

 

걷다가 너무 더워 숙소 근처에 위치한

LABOREMUS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값비싸고 고급진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인듯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도 좋고, 잠시 쉬어가기 좋았던 카페

마루가메마치 상점가 가는길에

토토로가 그려진 굿즈샵이 있어 들러

고양이도 구경하고

 

축구 유니폼, 굿즈 샵이 있어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일본 가면 많이들 쇼핑하시는 wpc 양산

다카마쓰에서도 LOFT에 방문하면 wpc 양산을 구매할 수 있어요!

여행 중에도 쏠쏠하게 쓰고

귀국한 후에도 잘 쓰고 다니고 있는 wpc 양산 추천!

상점가 이곳저곳 구경하고

돈키호테에서 사놓을 물건 미리 시세 측정 + 찜

 

근처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쇼핑하려고 방문했는데요.

미츠코시 백화점에는 개인적으로 진짜 살 게 없었고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정도만 가볼 만한 것 같아요.

미츠코시 백화점 근처에 야돈 우체통이 있어

인증샷 남기기!

 

생각보다 다카마쓰에 야돈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아서 따로 야돈 보러 다닐게 아니라면

 

동선상 방문하기 좋은

미츠코시 백화점 근처에 있는 우체통 방문 추천드려요.

저녁으로 일본 가정식 느낌 가득한

상점가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먹고 숙소 복귀!

 

다카마쓰가 전반적으로 음식점이 일찍 닫는 편이라

8시만 되어도 먹을만한데가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나마 열려있는 음식점 중 하나였는데

무난 무난한 음식점이었답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침대가 푹신하고 아늑해서인지

다카마쓰에 숙박하는 3일 동안

 

내내 늦잠 자버린 컴포트 호텔

숙소 복귀에 편의점에서 사 온 음식 먹으며 1일 차 하루 마무리!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2일 차

컴포트 호텔 조식 > 리쓰린공원

토쿠시마 라멘 멘오 다카마쓰 에키마에점 > 다카마쓰 항

다카마쓰 타워 > 초토 카페

TAKAMATSU ORNE > 다카마쓰항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메리켄야 다카마쓰 에키마에 점 > 돈키호테 다카마쓰점 > 숙소 복귀

엄청 맛있진 않지만

간단하게 한 끼 때우기 좋았던 컴포트호텔 조식

시리얼 하나가 엄청 맛있었고

올리브밥이 짭짤하게 맛있어서 인상적이더라고요.

숙소에서 리쓰린 공원까지 도보 이동

원래는 새벽에 방문해서 한가하고 조용하게 구경하고 싶었지만

늦잠을 자서 11시 ~ 12시, 가장 더울 때 방문해

돌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주말임에도 날이 많이 더워서인지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날이 많이 더워서

물도 많이 먹고, 간식도 중간중간 챙겨주고

휴식도 많이 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니

다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리츠린 공원은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꼭 가고 싶어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서

가을, 겨울에도 다카마쓰와 리츠린 공원

다시 가고 싶어요.

리쓰린 공원 근처 우동 맛집이 있어서

들르려다가 너무 늦게 방문해서

14시쯤 문을 이미 닫아서 못 먹었지만

 

그 대신에 맛있는 라멘집을 발견했어요.

다카마쓰 항 근처

토쿠시마 라멘 멘오 다카마쓰 에키마에점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고

거리도 깨끗해서 너무 좋았던 다카마쓰

 

구경차 방문한 다카마쓰 항, 다카마쓰 타워

첫날에는 상점가 + 쇼핑 시세 파악이 중심이었다면

2일 차는 본격적으로 유명한 다카마쓰 관광지 돌아보기

다카마쓰 타워 내부에

시코쿠 기념품샵이 있어 구경도 하고

야돈 인생네컷도 찍고

제 인생 TOP3 안에 들게 맛있었던

크레페집도 여기 있으니

(초토 카페, 시코쿠88 맞은편 위치)

다카마쓰 타워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다카마쓰 타워 전망대에서

다카마쓰 전경을 무료로 구경할 수도 있으니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추천!

다카마쓰 항, 다카마쓰 역 근처여서

다카마쓰 내에서 번화한 느낌이 강한데요.

 

TAKAMATSU ORNE

쇼핑몰이 있어 서점도 구경하고, 무인양품도 구경하고

가챠샵에서 가챠도 하고

 

상점가랑 다르게 이것저것 둘러볼 수 있어요.

백화점보다 훨씬 볼게 많아요ㅋㅋㅎ

다카마쓰 역 근처에 위치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우동 여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다카마쓰 공항에서 못 챙기셨다면

여기서 챙기시기 바랍니다ㅎㅎ

다카마쓰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우동 맛집

 

다카마쓰 내에서 먹어본 우동 중에서

1~2등 안에 들었던 맛집!

편의점 탈탈 털고

2일 차 마무리, 숙소로 복귀!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3일 차

다카마쓰 항 > 쇼도시마 입항

소면 맛집 긴시로 > 쇼도시마 올리브 공원

엔젤로드 > 돈키호테 쇼핑

숙소 짐정리 및 잠시 휴식 > 야식 카레우동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두 섬을 고민하다가

 

월요일에는 나오시마 섬 웬만한 데는

다 휴무한다는 소식에

쇼도시마로 결정!

올리브 고속선 타고 입항

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햇볕이 다카마쓰보다 2배 더 따가운 느낌

소면 찐맛집 Ginshiro

쇼도시마 방문한다면 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꼭 들러보시기 바람!

늦잠을 자버려

입항을 늦게 해서 쇼도시마 곳곳을 둘러보진 못했고

가고 싶었던 곳 딱 뚜벅이로 2곳만 들렀어요.

 

올리브 공원, 엔젤로드

 

쇼도시마는 너무 늦게 입항해서 아쉬웠고

섬도 생각보다 많이 커서

1박을 하거나, 렌트를 했더라면 더 잘 즐길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

 

버스 배차도 길기도 길고

뚜벅이 + 버스로만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인

올리브 공원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찐찐찐찐 맛있었던

올리브 공원 아이스크림

엔젤로드는 음.. 그래.. 그냥 섬이네.. 하는 느낌

사실상 올리브공원만 보고 돌아온 일정이라

짧은 감이 있어 아쉬웠지만

 

야돈페리 + 배에서 일몰까지 구경하며

만족스럽게 쇼도시마 일정 끝!

일본 편의점 인싸템이라고 해서 사본

OHAYO BRULEE

 

인싸템 할만하네요 ㅇㅈ

맛있습니다.

헬로사이클링에서 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되어 마지막 날 빌린 자전거ㅠ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이니

다른 분들은 꼭 미리 빌리고

다카마쓰 곳곳 자전거로 돌아다니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다카마쓰...

한국인 입맛에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카레우동집

 

다카마쓰에 몇 안 되는 늦게 영업하는

우동 + 음식점이다 보니, 저녁에 가볼 만한 곳 추천!

마지막 날 돈키호테 털이하고 귀국준비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 4일 차

자전거 반납 > 체크아웃 > 다카마쓰 공항 > 귀국

전날 자전거 반납시간이 지나서

반납을 못했던 상황ㅠ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반납하고

마지막 우동 먹고 귀국해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마지막 날 또한 늦잠 자버려서 비행기 놓칠 뻔

겁나 비싼 일본 택시 가격 체험해 보고

귀국 체크인 마감 전 2분 전쯤 공항 도착해

겨우 체크인 성공하고 귀국 성공ㅠㅠㅠ

요절복통 고난 많았던

3박 4일 다카마쓰 여행 종료!

 

다카마쓰라는 여행지가 생소해

그냥 오사카나 도쿄 가지 뭐~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다카마쓰는 개인적으로 오사카, 후쿠오카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여행지였어요.

 

소도시임에도

생각보다 한국어 메뉴판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잔잔하게 힐링여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카마쓰 여행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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