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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디앤씨미디어' 주가와 전망 (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 관련주)

성미느 2021. 4. 13. 20:54

나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디앤씨미디어' 주가와 전망 (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 관련주)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카카오페이지 (이제는 카카오페이지-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웹툰 관련주인 디앤씨미디어에 대한 주가와 전망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합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디앤씨미디어 주가 / 디앤씨미디어 기업?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 웹소설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 유통을 담당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입니다.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대형 플랫폼 뿐만 아니라 문피아, 조아라 등 전문 플랫폼에 웹툰이나 웹소설을 게재합니다. 웹툰, 웹소설의 IP를 이용해 2차 저작물도 제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대표작 '나혼자만 레벨업'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품으로는 원작 웹소설인 '나혼자만 레벨업'을 웹툰화한 작품입니다.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은 국내에서만 누적 조회수 6억 2천만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있는 웹소설 / 웹툰입니다.

디앤씨미디어 주가

 

디앤씨미디어 주가

 

디앤씨미디어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동안 주가가 횡보하다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디앤씨미디어의 매출액은 2018년 321억, 2019년 421억, 2020년 577억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801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 64억, 2019년 79억, 2020년 131억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97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출실적

 

매출실적은 국내는 물론이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점점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의 보시는 대로 매출과 이익은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웹툰 / 웹소설 특성상 IP를 이용해 다양한 2차 제작물이 제작된다면 더 많은 매출과 이익을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한가 이유

오늘 장 전체적으로 웹툰 관련주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뿐만 아니라, 키다리스튜디오도 상한가를 기록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디앤씨미디어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카카오 북미 웹툰플랫폼 '타파스' 인수

 

2021.04.11 기사 출처 : 매일경제

 

타파스는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인데요. 월 기준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넘으며, 작품은 8만 여종과 IP 8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웹툰 북미시장 1위는 네이버 웹툰이 차지하고 있으나 이번 타파스 인수로 북미시장에서 네이버와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2. 카카오엔터 뉴욕증시 상장소식

 

2021.04.12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21.04.12 기사 출처 : 뉴스토마토

 

어제 기사인데요. 카카오엔터가 뉴욕증시 상장을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몇 시간 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진수 대표는 "아직 한국과 뉴욕중 어디서 상장할지, 상장 일자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뉴욕증시 소식 관련해서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카카오페이지) - 디앤씨미디어 관계 / 디앤씨미디어 지분구조

 

디앤씨미디어 지분구조

 

디앤씨미디어의 지분구조입니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가 30.17%를 보유, 배우자인 이미자씨가 16.0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현호 대표 다음으로 카카오페이지가 23.13%로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목받으면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 관련주인 디앤씨미디어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2가지 호재로 인해 디앤씨미디어도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밝혀진 새로운 호재

 

2021.04.13 기사 출처 : 매일경제

 

오늘 디앤씨미디어에 대한 좋은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품인 '나혼자만 레벨업'이 미국 드라마와 게임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드라마는 미국의 유명 스튜디오인 '워너 브라더스'를 포함해 여러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상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 게임은 넷마블이 개발을 맡는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에 데브시스터즈, 대원미디어 등 IP와 콘텐츠 관련한 주식들이 주목을 많이 받고있는데요.

디앤씨미디어도 앞선 두가지 호재와 오늘 발표된 새로운 호재 덕분에 내일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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