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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EVA 슬리퍼 2년 실착자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성미느 2021. 7. 22. 19:34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EVA 슬리퍼 2년 실착자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올 여름에 제가 애용하는 신발인 '버켄스탁 아리조나 EVA 슬리퍼' 관련해 소개와 추천드리려고 작성했습니다.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는 2019년에 처음 선물을 받고, 2년 동안 제 여름을 책임져주던 녀석입니다.

아직은 신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포브스 선정 신던 슬리퍼 버리는 이유 1위인 '앞 코 부분이 떨어지려고 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이밍 좋게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길래 미래 여름을 책임지기 위해 미리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패션 아이템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슬리퍼 관련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광고 아닌 소중한 내 돈 주고 구매한 구매 후기입니다!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슬리퍼 구매처 / 가격

여기서부턴 음슴체로 작성합니다.

구매

구입처 : 버켄스탁 스마트 스토어

가격 : 29,500원에 구매


당시 행사 중이고 저렴한 핫딜이라는 말에 혹해서 사버렸다.

지금 검색해보니 무신사에서는 4만 원 중반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핫딜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배송은 7월 9일에 구매해서 7월 12일에 도착했다.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슬리퍼 후기

버켄스탁

이렇게 파란 박스에 담겨서 온다.

운동화는 평소 255 ~ 260을 신기 때문에 버켄스탁도 마찬가지로 040 (255 ~ 260) 사이즈로 주문했다.

그리고 과거에 신던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도 040 사이즈였고, 신으며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기에 같은 사이즈로 결정!

사이즈

운동화는 평소 255 ~ 260을 신기 때문에 버켄스탁도 마찬가지로 040 (255 ~ 260) 사이즈로 주문했다.

그리고 과거에 신던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도 040사이즈였고, 신으며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기에 같은 사이즈로 결정!

언박싱

박스 안에는 아리조나가 다소곳하게 손을 모으며 포장되어있다.

품번

모델명은 RFSO0EN02BK, 판매 원가는 59,000원이고, 제조년월은 2020년 1월이라고 한다.

제조국은 독일, 재료는 고무

아리조나 EVA
기존 신발과 비교

기존 신발과 비교하니 확실히 신던 신발이 색깔도 그렇고 많이 바래진 모습이다.

발을 끌으면서 신어서 그런지 끝부분과 가운데 부분이 유독 많이 닳았다.

조절 가능

아리조나 에바의 장점은 발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사람마다, 발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위쪽은 가장 바깥쪽 고리에 끼우고 발등 부분은 중간 정도에 끼우니 불편함 없이 착용했다.
처음 신을 때 신고 돌아다니다가 발 아플 때 바꿔 끼면 된다!

실착

발 앞부분이 살짝은 남는 것처럼 보이는데 신는데 불편감은 없다!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의 장점

1. 2년 동안 막 신어도 아직까지 멀쩡함

군대에서 보급해주는 초록색 슬리퍼급 내구도. 앞코 부분이 찢어지려고 하고 있으나 내가 봤을 땐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구도는 거의 비브라늄급

2. 여름철 어떤 옷에 입어도 찰떡

슬랙스, 청바지, 흰 바지, 반바지, 면바지 어떤 신발을 신어도 잘 어울린다!

3. 맨날 신고 다녀도 고무라 그런지 냄새가 안 난다



빗길에 신으면서 돌아다닐 때 엄청 미끄럽진 않은데, 잘 미끄러지는 바닥재질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나는 괜찮지만 맨발에 오래 신으면 물집 잡힌다는 사람도 있기에 참고 바란다.

저거 외엔 구매했을 때 정~~~~~~~~~~말 만족스럽게 신고 있는 신발이다. 추천!

게시글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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