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지 활용한 차이나타운 + 개항장 투어 당일치기 여행 후기! 주차는?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저는 올해 인천e지 서비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의 새로운 여행 어플인 인천e지를 이용해보며 모니터링과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천e지를 활용해 인천의 대표 여행지인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인천e지에서는 여행코스 추천과 AR고스트, 오디오 가이드, NFC 결제 등 편리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11.22 - 인천e지에서 맞춤형 MYPASS AI여행지 추천 받자!
인천e지에서 맞춤형 MYPASS AI여행지 추천 받자!
인천e지에서 맞춤형 MYPASS AI여행지 추천받자!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천e지 어플에서 지원하는 기능인 'MYPASS AI여행지 추천' 기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
seongminkim.tistory.com
인천e지 개항장 투어 코스
저는 인천에 살고 있기에 차이나타운에는 종종 방문했었는데, 최근에는 방문한 적이 없었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차이나타운에 방문했습니다.
인천 시민이 아닌 분들께서는 1호선 인천역에서 하차하시면 차이나타운을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인천e지에서 추천해주는 여행코스 그대로 방문했는데요.
삼국지 벽화거리 > 누들 플랫폼 > 각국조계지계단 > 제물포 구락부 > 자유공원 전망대
의 순서로 방문했습니다!
차이나타운 주차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의 요금은 기본 30분 1,000원이고 15분당 500원씩 추가됩니다. / 전일 주차 10,000원 / 월정기권 100,000원
<요금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0% (최초 1시간 무료)
- 경차(1,000cc 미만), 이륜차 60%
- 요일제(5부제) 참여차량 50%
- 저공해 차량(경유차 제외) 50%
- 임산부, 다자녀 50%
삼국지 벽화거리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삼국지 벽화거리입니다.
워낙 유명한 중국의 역사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벽화로 담아낸 거리입니다.
인천e지에서는 '삼국지 벽화거리' 및 다른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에 대해 사전 지식이 없는 시민이더라도 인천e지 어플을 이용한다면 인천 관광지의 사전 정보와 특색을 휴대폰을 이용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삼국지 벽화거리 외에도 대불호텔, 중구생활사전시관, 의선당, 한중문화관, 초한지 벽화거리 등 다양한 인천의 관광지의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들 플랫폼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누들 플랫폼입니다.
인천에 평생을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지 인천 e 지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누들 플랫폼 관련해 인천e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바로 AR고스트입니다.
AR고스트를 통해 모바일로 과거 시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인물이 AR로 나타나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특히나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교육의 전달력이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천e지 속 AR고스트 메뉴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AR고스트가 있는 건물 & 지역으로 이동한 뒤에 바닥의 밝게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AR 고스트가 나옵니다.
살짝은 아쉬웠던 점이 AR 고스트가 인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 클릭해도 지도만 나올 뿐 AR 고스트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은 인천관광공사에서 AR고스트가 잘 나오게 하거나, 잘 나오는 지점에 안내표지를 세워둔다면 효과적으로 AR 고스트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들 플랫폼의 AR 영상은 깜빡하고 촬영하지 못해서 첨부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스팟의 AR 서비스는 아래쪽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누들 플랫폼은 1층과 2층에서 인천의 다양한 면 요리 역사(쫄면, 짜장면 등)에 대한 소개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1층은 남녀노소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고, 2층은 아이들이 조금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1층을 돌면서 인천의 면 역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고,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국 조계지 계단
다음으로 방문한 코스는 각국 조계지 계단으로 차이나타운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인데, 불에 그을린 자국이 있어 안내판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여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AR 고스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안내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제물포구락부
마찬가지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인 제물포구락부에 방문했습니다.
제물포구락부의 외관은 1900년대 초반의 건물양식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깔끔하고, 당시의 건축양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락부는 영어 club을 일본식 발음을 한자로 차용해 붙여진 명칭인데요.
제물포구락부는 과거 '우리나라 최초 외국인 사교 클럽'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제물포구락부는 1901 개항기 서양인 민간외교클럽 > 1953 한국 최초 공립박물관 - 인천시립박물관 > 2020 미래세대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시대가 변화하면서 그에 걸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물포구락부는 과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e지를 통해 1900년대 초반, 제물포구락부에서 서양인들이 어떻게 구락부를 이용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AR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잘 와닿지 않았었는데, 인천e지를 활용해 당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제물포구락부가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공원 전망대
다음 코스로는 인천 시민이라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봤을 자유공원입니다.
특히 자유공원의 전망대가 시원시원하고 탁 트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해 질 무렵이라 노을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인천의 도시 모습과 노을 지는 모습이 어우러져 정말 멋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제대로 담기지 않았는데, 직접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유공원에서는 파로라믹 AR을 통해 연도별 '자유공원 전망대'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 지금에 비해 발전되지 않았던 모습에서 점차 발전해가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선조들과 어르신들의 피와 땀을 통해 일구어낸 문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e지 NFC 결제 및 쿠폰
투어를 마치고 나서 인천e지 어플에서 편리한 'NFC 결제'와 '쿠폰 사용'을 통해 저렴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NFC 결제는 인천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인천의 ipass를 이용해 휴대폰만을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결제가 되면 다음과 같이 '결제 정보가 매장으로 전송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NFC 결제를 통해 결제한 크랜베리 스콘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었고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인천e지 MY PASS 쿠폰
인천e지에서는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MY PASS 기능에서 다양한 쿠폰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카페 5,000원 사용권이 있어서 카페에서 무료로 5,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카페를 공짜로 이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성 의상실, 다양한 음식점에서의 음료 증정 쿠폰 등을 통해 저렴하게 인천의 개항지와 차이나타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e지 어플을 이용해 인천 관광을 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관광 코스를 짜는 것도 스트레스처럼 느껴지는데요.
인천e지에서는 AI가 자동으로 관광 코스를 짜줄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편리함을 위해 짐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대와 현대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도시 '인천'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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