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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

성미느 2022. 1. 16. 23:59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소식에, 처음 주문해보았는데요.

기존에 CJ에서는 비비고 만두,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도는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런 탕수 육류는 처음 주문해보아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CJ 비비고 만두, 함박스테이크 모두 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직접 내 돈주고 구매해서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450g 내 돈 내산 후기

G마켓에서 각종 할인쿠폰(스마일클럽 등등) 영 끌 해서 모아서 주문했습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3 봉지 13,940원에 구매했네요.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앞면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상품 전면 모습입니다.

제조일자가 2021.11월, 유통기한이 2022.05월 인 것을 보면 냉동 탕수육이지만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지 않은 6개월 정도 되네요.

앞에 써져있는 것을 보면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서 바삭하고 쫄깃하다고 하네요.

용량은 고메 탕수육 300g + 고메 탕수육 소스 150g 해서 총 450g이네요. 고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소스 양으로 뻥튀기한 느낌이 강하네요..ㅠㅠ

 

칼로리는 925kcal입니다!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뒷면

중국집에서 시켜먹어야 하는 탕수육을 튀기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미국산 돼지고기 등심을 이용해 큼직하게 썰어내었다고 하며, 새콤달콤 특제소스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

조리방법으로는 에어프라이어를 통한 조리방법과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방법이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방식은 170도 설정 후 5분 예열 > 8분 조리 후 뒤집고 8분 추가 조리해 대략 1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프라이팬을 이용한 방식으로 조리했습니다.

영양정보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트륨 410mg, 탄수화물 25g, 당류 13g, 지방 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6g, 콜레스테롤 20mg, 단백질 8g이 들어있습니다.

포장

포장지를 뜯고 나면 안에 탕수육과 소스로만 간단하게 들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탕수육 무게는 300g, 소스는 150g입니다.

탕수육 소스

소스 앞부분에는 스팀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꼭! 스팀을 바닥에 닿지 않도록 위로 향하도록 놓고 조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탕수육 소스를 따로 뜯지 않고 용기채로 전자레인지 2분 동안 데우면 되는 정말 간단한 방식이었습니다.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프라이팬 조리

프라이팬 조리

이게 1인분 양인데 프라이팬 전체가 다 차지 않더라고요.

 

맨 처음에 뜯고 양이 이거밖에 안되네,,,,하면서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성인 남성 혼자 1인분 먹기에는 굉장히 모자라고요. 배부르고 풍족하게 먹으려면 다른 음식과 곁들이거나 2개 정도는 뜯어야 배가 찰 것 같았습니다.

 

조리방법대로 프라이팬을 예열하고, 약불로 오랫동안 은근하게 데워주었습니다.

조리 후

약불에서 은은하게 튀겼더니 속까지 잘 익고, 겉은 바삭하게 조리가 잘 되었습니다.

원래 탕수육 찍어먹는데 집에서 요리해먹기 특) 설거지 줄이려고 그릇을 최소한으로 쓰려고 함

 

설거지거리 줄이고자 어쩔 수 없이 부먹으로 먹었습니다.

 

탕수육 소스에는 당근, 적양배추, 양파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가 많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중국집이 그러하듯이 있을 것만 딱 있습니다.

부먹

소스는 중국집에서 주는 소스와 80~90% 비슷한 맛이었는데, 제가 부어먹어서 소스가 많이 묻어서 그런 건지 제 입맛에는 달았습니다.

튀김옷도 과하게 두껍지 않고, 적당히 고기와 잘 어울리는 튀김옷의 두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모습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급식에서 나오는 탕수육 맛이랑 굉장히 흡사합니다.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탕수육 맛에 견주기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집 탕수육의 60% 정도는 비슷한 맛이에요.

 

탕수육을 돈 주고 사 먹기에는 아쉬울 때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3 봉지 대략 5,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이 정도라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 번씩 꺼내서 먹는 용도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도 저렴한 행사가 있다면 사 먹을 의향 있고,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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