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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근처 축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본 정보 및 방문 후기!

성미느 2022. 9. 25. 11:40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

인천 중구청 근처 축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본 정보 및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9월 들어 요즘 날이 선선해지면서 여러 지자체에서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중구청 근처,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인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방문한 후기와 함께 행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인천 9월, 10월 축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정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7년 연속 공모사업에 뽑혀 개최되고 있는 역사 깊은 축제로, 2022년 올해는 9월, 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1차 야행) 2022.09.24 (토) ~ 2022.09.25 (일)

(2차 야행) 2022.10.15 (토) ~ 2022.10.16 (일)

 

9월에 1번, 10월에 2번 총 2번에 걸쳐 축제가 열리는데요. 저는 1차 야행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중구청과 차이나타운 인근에 다양한 콘텐츠,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 푸드트럭 등 알이 가득가득 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경우 수인 분당선 /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면 손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축제 모습

저는 행사 시작 전인 16시쯤 중구청 인근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요. 행사 전에는 부스만 설치되어있고 운영을 하지 않는 곳도 있었지만, 체험 부스 규모가 꽤 크고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

길거리에서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와 같은 공연도 열리고 있었고요.

개항장 미션투어

모바일 게임으로 떠나는 개항장 미션투어, 인천e지 스탬프 투어와 같이 여러 가지의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오프라인 방탈출인 '조선힙쟁이'도 준비되어 게임을 즐기면서 개항장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도 있었으며, 인천e지 앱을 활용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는 경우 축광 팔찌, LED뱃지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장에 설치된 문을 통과하면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떠나는 듯한 느낌이었고, 많은 분들이 이 문 앞에서 사진 찍으시더라고요ㅎㅎ

 

개항장 문화재 야행 축제 플리마켓

플리마켓
플리마켓
플리마켓
플리마켓
플리마켓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된 축제답게, 볼거리와 먹을거리, 판매하는 상품도 굉장히 많았어요. 플리마켓을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상품을 구경하는 맛도 있었습니다.

 

간식거리, 귀여운 팬더인형, 액세서리, 의류 등 정말 없는 게 없는 플리마켓이었어요! 중구청 기준으로 좌측은 플리마켓이 연이어 들어서있었고요. 우측으로는 푸드트럭 & 카페 & 음식류를 판매하는 곳이어서 쇼핑을 즐긴 후 허기질 때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었어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숏폼 챌린지

중구청 바로 앞에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이 진행 중이었는데요. 한 글자씩 떨어져 있는 조형물들 앞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방문하시면 한 번씩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등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는 거리 곳곳에 숨겨진 콘텐츠가 있었기에 미션을 찾아보고, 수행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중구청 바로 앞 카페 서니구락부 매장 앞에서는 '개항장 메이커스'에서 공모전 수상한 기념품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산, 향수, 조명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버스킹 공연 / 무대 공연 

무대공연

인천 중구청 바로 앞에서는 무대가 설치되어있어 시민들이 꾸리는 무대가 진행되기도 하였고, 콘서트와 패션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으니 꼭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스킹 공연

저녁에는 거리 중앙에서 개화기, 경성 의상을 입은 댄서분들이 플래시 몹을 추기도 하고, 중구청 바로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정말 많은 축제였습니다!


저도 인천에서 살고 거주해왔지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축제는 이번이 처음 방문해보았는데요. 요즘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시민, 상인들이 모여서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저는 첫날에 방문했기에 글 쓰는 현재 기준 오늘 (2022.09.25, 일요일)과 10월 중 (2022.10.15, 토요일 ~ 2022.10.16, 일요일)에도 축제가 계획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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