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공익재단,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소개합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소개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익재단,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속도로장학재단의 SNS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김성민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SNS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고속도로장학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에, 올해는 더 상세하게 고속도로장학재단에 대한 소개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이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996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1998년 ~ 2022년, 25년 동안 총 6,579명의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하였고, 1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전통 있는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년 고속도로 장학증서 수여식

작년, 2022년에는 233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총 713,000,000원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고속도로장학재단 '고속도로 장학금'이란?

고속도로 장학금은 고속도로 건설, 유지관리 근무 중 발생한 사고 &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자녀이거나,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 본인 &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신생아 ~ 대학생까지 지원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고속도로 장학생으로 한번 선발되면 대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자료 : 학제별 고속도로 장학금 연 지급액

구분	대학생		고등학생		초등학생, 중학생		미취학 아동 (신생아, 영유아)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일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일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일반
금액	500만 원	4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100만 원

경제적 형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대학생의 경우 연 최대 500만 원 /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고등학생의 경우 연 최대 300만 원 / 기초생활수급&차상위 초등학생, 중학생의 경우 연 최대 200만 원 / 미취학 아동에게는 1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 1 가구 1자녀 신청하는 것이 원칙,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인 경우 1가구 2자녀 신청 가능

 

신청 관련 내용 & 지원 내용

매년 9월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12월에 최종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고 피해 가족에게 도움을 제공하는데요.

 

1. 스탠드업 (Stand-up) -> 장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 안아드림 -> 사고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 비전캠프 ->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비전을 형성,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물심양면 고속도로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의 또 다른 지원사업, 모범화물운전자 장학금 제도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는 고속도로장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모범적으로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년 한국도로공사 &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모범 화물운전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해 총 1억 8천만 원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으며, 2022년에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100명 중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56분에게 총 3,25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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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해도 고속도로장학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오늘 포스팅에서 잠시 소개해드렸던 고속도로장학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 스탠드업 (취업지원)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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