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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야시장 신메뉴 족마호크 내돈내산 솔직 후기!

성미느 2023. 5. 29. 00:00

족발야시장

족발야시장 신메뉴 족마호크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래간만에 집 근처에서 족발을 포장해 왔는데요. 집 근처에 있는 족발야시장에서 종종 족발을 사 먹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나온 지 꽤 됐지만) 족발야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메뉴, 족마호크를 먹어본 후기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족발야시장 신메뉴 족마호크 맛이 어떤지, 가격은 얼마인지 등 전반적인 리뷰와 함께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족발야시장 신메뉴 족마호크 후기!

족마호크

족마호크는 맵단 콘케이노 소스 + 바닥 콘 후레이크로 완성시킨 프리미엄 족발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달콤해 보이는 소스, 매워 보이는 족발이 함께 토핑 되어 맵단의 맛인 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대 45,000원, 중 42,000원입니다.

중 42,000원 + 막국수 소 9,000원을 주문해 총 51,000원이 나왔어요. 조리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족발야시장
족발야시장 기본 반찬

포장해 오니까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는데요. 기본으로 양파장아찌 + 백김치 + 무말랭이 + 상추, 쌈장, 새우젓을 제공해 주십니다.

족마호크의 노란색 소스 + 콘 후레이크도 함께 별도로 포장해 주셔서 족발 위에 부어먹을 수 있었어요.

콘케이노 소스

콘케이노라는 이름의 소스인데, 이름만 들었을 때는 콘 + 볼케이노 느낌이겠거니 싶었는데, 실제로 찍어먹어 보니까 옥수수 수프 같은 맛? 콘 옥수수 캔 국물 맛? 같은 느낌이었고, 살짝 달달 새콤한 맛이 추가된 소스예요.

족발야시장 족마호크

족마호크에 소스를 뿌리기 전 기본 족발은 불족발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실상 족마호크라는 이름, 콘셉트와 옥수수랑 연관성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불족발 위에 옥수수 2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족발야시장

한상 깔아놓으니 꽤 푸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것저것 많이 포장해 주셨어요.

막국수

막국수에는 적양배추 + 당근 + 오이 + 상추가 들어있습니다. 면과 채소 양이 (소) 치고는 꽤 양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막국수

평소에도 막국수, 비빔국수, 비빔면같이 새콤달콤한 면을 좋아하는데, 족발야시장의 막국수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에는 채소가 많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제가 구매한 지점은 소스가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더라고요ㅠ 그 부분만 빼고는 새콤달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족발
족발야시장, 족마호크

소스를 혹시 몰라서 따로 뿌려먹었는데, 뿌리기 전 족발만 먹어봤을 때에는 매콤 달콤한 불족발이었어요.

불족발이지만 많이 맵지는 않았고 신라면 ~ 불닭볶음면 정도 맵기여서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더라고요.

족마호크

실제 제품처럼 콘케이노 소스와 함께, 콘 후레이크를 함께 넣고 만들어보았습니다.

불족의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콘케이노 소스를 뿌려서 매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은 만족스러웠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족마호크 제품 사진처럼 소스를 뿌려먹기보다는 따로따로 먹으면서 소스에 찍어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콘케이노 소스가 약간은 달달한 맛이라 남자들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족마호크라는 메뉴가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제 개인적 입맛은 불족발과 소스를 따로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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