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근처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런치 뷔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인천 중구에는 대외활동 겸 이래저래 종종 방문하곤 했지만,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한 번도 안 묵어봤었는데요.
이번에 회사에서 교육받으러 방문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공짜로 호텔 런치뷔페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방문한 겸 블로그 포스팅 사진 찍어왔어요ㅋㅋㅎ
오늘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인천역 근처에 위치한 호텔인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런치 뷔페 후기입니다!
도로명주소는 인천 중구 제물량로 217
(체크인 체크아웃은 안 했지만)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인천 차이나타운 / 개항장 근처 (중구청) 근처에 있는 호텔로, 도보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야 인천 시민이다 보니까 차이나타운 / 개항장 구경하고 숙박까지는 하지는 않지만, 타지에서 여행 겸 비즈니스로 방문하는 경우는 많이들 숙박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이 숙박해서 물어보면,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가성비로 깔끔하고 괜찮다고 합니다!
하버파크호텔 주차장 이용 안내
지하 주차장 + 지상 주차장이 모두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요.
최초 30분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고, 시간당 2,000원씩 부과된다고 합니다.
하버파크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층 로비에서는 개항 카페 및 인천관광공사 어플인 인천e지 관련한 정보 ~ 한국예술문화 명인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하버파크호텔은 2~3층은 연회실 / 4층은 조식 및 점심,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 5층 ~ 13층까지는 객실이에요.
객실 수도 꽤 되는 듯하고, 피트니스 센터부터 여러 연회장 ~ 결혼식장까지 다양하게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에요.
하버파크호텔 런치 뷔페 (점심 식사) 후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가자마자, 다양한 와인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예약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선물하려는 수요가 많아져서 와인 선물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인천 중구 더하버파크레스토랑 영업시간
하버파크 조식 - 07시 ~ 10시, 즉석 코너 라스트오더 09:30
하버파크 런치 - 12시 ~ 14시, 즉석 코너 라스트오더 14:00 (코스메뉴 이용 시 사전 예약 필수라고 함!)
하버파크 디너 - 18시 ~ 21시, 라스트오더 20:30 (코스메뉴 이용 시 사전 예약 필수)
하버파크 호텔 레스토랑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하버파크 런치 뷔페 음식 사진
먼저 라이브코너에서는 각종 튀김류, LA갈비, 순살 양념치킨, 잔치국수 등 따뜻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앞에서 요리사님이 상주하시면서 여러 요리를 해주시는 듯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안부두 어시장 코너로 연안부두에서 납품받은 해산물들을 조리해 놓았는데요.
오징어, 문어, 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들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 가져다 먹진 않았지만, 오징어 / 문어가 비싼 메뉴인데 런치 뷔페에 올라가 있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외에는 두툼한 훈제연어도 있습니다! 저는 훈제 연어가 맛있어서 여러 접시 가져다 먹었어요!
과일 및 샐러드코너에서는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과일과 함께 여러 샐러드 +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고요.
냉동이긴 하지만 육회도 있어요! 맛있긴 했지만 육회는 간이 조금 세기도 하고, 냉동이라 서걱서걱 아삭아삭한 식감이라 호불호 갈릴 수 있을 듯합니다.
요즘 식단 중이라 아쉽게 먹어보진 못했지만 디저트코너에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어요!
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식빵 / 호밀빵 등 여러 베이커리 종류 코너에서는 데워먹을 수 있는 기계와 딸기잼, 버터 등 구비되어 있고요.
핫코너에서는 피자, 함박스테이크, 소불고기 등 밥반찬으로 하기 좋은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프, 국 등이 있었습니다!
단호박수프에 우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 인상 깊었어요.
뷔페에서 한식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한식류 (김치, 나물류)도 세팅되어 있어요!
오렌지주스 / 사과주스 / 토마토주스
날이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식사했을 텐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만 먹었어요. 내부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되어있어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버파크 런치 디너가 3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가격에 꽤 단가가 비싼 메뉴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맛도 전체적으로 있었어요. *참고로 함께 방문한 동료는 LA갈비만 3접시를 가져다 먹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빕스 / 애슐리 같은 식당보다 하버파크 런치 뷔페가 더 먹을 게 많았던 느낌..? 음식 가짓수가 은근히 많아서 못 먹어본 음식들도 많았어요.
물론 인천 중구에 여러 맛집들이 많긴 하지만, 하버파크에 묵으시는 분들은 나가기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조식 / 런치 뷔페 / 디너 뷔페 이용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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