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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야키니쿠 무한리필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후기, 예약방법

성미느 2024. 5. 28. 23:59

후쿠오카 야키니쿠 무한리필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후기, 예약방법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후쿠오카 골드짐에서 운동을 마친 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끼!

아무래도 운동을 하고 난 후니 단백질 보충해 줄 수 있는 고기류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골드짐 후쿠오카가 나카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래서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 미리 알아본 식당 중에서 마음에 드는 식당인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에 방문했어요!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원갈비

이치란라멘 본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더라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저는 방문할 때까지만해도 몰랐는데, 원래 유명한 음식점이었더라고요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매장에 저녁 7시~8시쯤 방문했는데, 대기를 1시간 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원래는 예약하고 가는 분들이 많을 정도의 인기 식당이었어요.

 

돈키호테 나카스점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저처럼 예약을 안 하고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돈키호테 나카스점 구경하고 들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예약 사이트

https://one-karubi-premium.1dining.co.jp/store/?id=738&utm_source=google&utm_medium=map

 

店舗検索 | ワンカルビ PREMIUM

店舗検索・予約ページで、地域別や条件で店舗を検索し予約可能。詳細情報も掲載し便利。

one-karubi-premium.1dining.co.jp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할 수 있더라고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서 번역하여 예약하는 방법!

예약

홈페이지에서 시간별로 예약 현황을 체크할 수 있고, 1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데요.

지금 와보니 예약 현황을 보니 예약 안 하고 먹은 게 정말 운이 좋았네요ㅋㅋ

스태프 모집

엔이라고 써져있길래 메뉴판인가 보다 하고 찍어놨는데 알고 보니 STAFF RECRUITMENT 간판이었더라고요.

2024년 5월 기준으로 참고로 나카스점에는 한국에서 워홀오신 직원분이 있어서, 한국말로 응대를 해주셔서 그 점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7시 ~ 23시, 주말 16시 ~ 23시

라스트오더는 22시 30분이라고 합니다!

가격표

확실히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한국인 직원분과 한국인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성인이라면

 

특선 구로게와규 무한리필 코스 6,468엔 / 일본산 소 무한리필 코스 5,038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 무제한 1,650엔인데요.

 

사실상 음료는 3잔 이상 먹으면 본전을 뽑는다고 생각해서 구로게와규 무한리필에 음료 무제한으로 주문했어요!

음료에는 주류까지 포함되어있어서 미친 가성비를 뽑아낼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추천!

 

맥주 3잔만 먹어도 본전인데, 맥주들이 고기랑 먹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운이 좋게도 가장 좋은 창가좌석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다들 너무 허기져서 강변 볼 새도 없이 바로바로 고기를 구워 먹었지만, 나름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린 시절 플래시게임으로 하던 고기 구워 먹는 게임처럼 화로에 직접 구워먹는 방식!

고기 무제한 + 주류 무제한이라서 태블릿에 있는 모든 메뉴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시킬 수 있어요.

신나게 막 시켜서 어떤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소고기에 양념이 다 되어있는데, 전체적으로 달고 짭짤합니다.

아무래도 무한리필이다 보니까 금방 질리게 하려고 하는 전략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고기만 먹어주니 느끼하니, 개인적으로는 음료 무한 강추

맥주 존맛탱..

 

이후에 다양하게 하이볼, 맥주, 쇼츄 등 다양하게 시켰는데 일본 술이 전체적으로 쎈 편이 아니라서 취하지는 않더라고요.

돈설

우설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마 돈 주고 따로 시켜야 한다고 해서 주문 안 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 대신에 돈설은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었는데, 확실히 우설보다는 맛이 덜하더라고요ㅠ

 

저희는 한 번만 시켜 먹고 안 시켜 먹었네요.

기본메뉴

기본메뉴로 볶음우동이 나오는데, 굴소스 넣고 볶은 맛!

기본적으로 주문을 넣으면 고기에 양념이 된 상태로 나오는데요. 양념을 빼고도 주문할 수 있어요.

양념만 먹다 보면 살짝씩 물리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양념 없는 고기 먹어주니까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ㅎㅎ

부위별로 맛과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한 번씩 주문해본다음에 취향에 맞는 고기 조지는 방식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스테이크 부위보다는 (너무 익히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살짝 질겼음) 갈비 부위들이 맛있더라고요.

무한으로 제공되는 메뉴 중 새우도 있어서 주문!

식사 중반 넘어가니 양념고기가 물리기 시작해서, 양념 없는 고기로 주문했어요!

처음 시작을 양념없는 고기로 하다가 양념 있는 고기로 넘어가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ㅎㅎ

고기만 먹다 보니 물려서 친구가 주문한 우동

맛은 쏘쏘

공기밥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밥 위에 고기 한 점!

한국인 직원분께서 주문 마감할건데, 마감 전에 디저트 하나씩 고르라고 해주셔서 하나씩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무한리필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식사부터 술,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던 음식점이었습니다.

이 날은 다들 운동 후라 그런지 먹성이 엄청 터져서 본전을 훨씬 넘게 뽑고 왔습니다. 주문서 확인 화면이 11페이지까지 내려가더라고요. (총 66개 상품 주문)

 

남자 5명이 방문해 고기 무제한 + 음료 무제한으로 주문해 총 약 35만 원 정도 나왔는데, 인당 7만 원 정도 꼴에 맛있는 소고기를 무한으로 즐겼으니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여행 중에 먹은 음식 중에 원갈비 프리미엄이 제일 맛있고 인상 깊었어요.

나카스 강가 주변을 구경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식사하고 나오니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서 바로 숙소로 귀가했어요!

 

후쿠오카 나카스가 텐진이랑 하카타 딱 중간에 있다 보니까, 숙소 쪽 돌아가기도 좋은 위치에 있어서

나카스 오실 일 있다면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점에서 야끼니꾸 무한리필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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