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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석유개발 과정, 석유산업의 흐름과 탐사 (상류부문, 하류부문, 탐사의 단계)

성미느 2024. 6. 30. 20:15

[공유] 석유개발 과정, 석유산업의 흐름과 탐사 (상류부문, 하류부문, 탐사의 단계)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최근 동해 가스전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로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한국석유공사에서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석유 시추하면 아무래도 사막 한가운데에서 석유를 뽑아 올리는 것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은 바닷속에 있는 석유를 뽑아올리는 이야기더라고요.

 

석유를 찾고 정제해 판매하기까지는 매우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 석유개발 과정에 대한 카드뉴스를 퍼왔습니다ㅎㅎ

석유산업은 크게 상류부문 / 하류부문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요.

상류부문은 석유개발기업이 땅속의 석유를 찾아 생산하는 단계

하류부문은 석유를 정제해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거나, 이를 저장, 유통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하류부문 쪽이 더 익숙할 것 같은데요. 이 카드뉴스에서는 상류부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상류부문은 광구취득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고 하며, 광구취득은 탐사권 + 생산권을 확보하는 작업으로

소유권자의 직접협상 / 입찰을 통해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광구 취득 이후에는 탐사 > 개발 > 생산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탐사단계에서는 석유의 부존 가능한 지역을 탐색한 후, 부존량과 경제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최근 이슈가 된 동해 가스전도 탐사단계를 통해 부존량과 경제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카드뉴스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탐사단계에서는 세부적으로 지표지질조사 > 물리탐사 > 탐사시추 > 평가시추 순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지표지질조사에서는 지층(지표 노출)을 통해 지하 지질구조와 석유 부존 가능성을 예측하고 

물리탐사에서는 탄성파 탐사 등을 통해 자료를 취득하고 전산처리 및 해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올 연말에 진행되는 한국석유공사의 동해심해가스전은 탐사단계의 세번째 과정인 탐사시추 과정이라고 합니다.

석유 부존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물리 검층을 하는 탐사 시추 작업!

탐사시추는 탄성파 탐사에 의해 도출된 유망구조에 직접 굴착하여 석유의 부존양상 및 특성 등 핵심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탐사단계의 마지막 과정으로는 부존량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산출 시험이 진행되는 평가시추라고 하며

탐사단계 이후에는 생산을 준비하는 개발단계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부디 이번 동해 가스전이 잘 되어서 우리나라가 석유를 생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카드뉴스 및 자료 출처 (한국석유공사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noc3&logNo=223485405265&categoryNo=24&parentCategoryNo=24&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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