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우동 여행 맛집 추천!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다카마쓰 우동 여행 맛집 추천!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다카마쓰 여행 중
무조건 결심한 내용
 
다카마쓰가 우동이 유명하니
1일 1끼는 무조건 우동을 먹자!
 
그래서 방문하게 된 2일차 우동 맛집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1일차 때는 숙소 근처에 위치한 치쿠세이 우동 본점
다녀왔답니다.
2024.08.04-다카마쓰 3박 4일 우동여행 맛집 후기! 치쿠세이 우동 본점

다카마쓰 3박 4일 우동여행 맛집 후기! 치쿠세이 우동 본점

 
다카마쓰역 바로 앞에 있어서
공항에서 역으로 가신분들이라면
다카마쓰 우동 시작으로 추천!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

역 앞 광장에서 매장이 바로 보이다 보니까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7시 ~ 20시까지

넉넉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방문해도 된다는 장점!

매장 바깥에도 붙어있었지만
2024 카가와 우동 맛집 랭킹 베스트 15중에서
4등을 차지한 맛집!
 
1~15등까지 순위는
https://4travel.jp/magazine/gourmet/00052
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거의 마감 직전에 가서
빈자리가 꽤 보였는데,
원래는 대기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 소 / 중 / 대

따뜻한 우동 / 차가운 우동을

선택할 수 있고

 

고기우동 (니꾸우동)이 가장 유명한 메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없었다고 하는데

한국분들이 이제는 많이들 방문하시는지

메뉴와 주문방법이 한국어로 적힌 게 있더라고요.

 

이곳은 셀프로 운영하는 곳이라서

주문방법이 조금 독특한데요.

트레이를 가져간 뒤, 우동의 종류 / 양 / 온&냉을 선택해

 

스탭에게 알려준 뒤

접시에서 원하는 튀김을 선택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셀프라서 취향껏 튀김 부스러기와 파를

원하는 만큼 넣어가면 됩니다.

 

자루우동과 니꾸우동으로 1개씩 주문했어요!

자루우동과 함께 고른 고로케 1개

날이 더워서 자루우동으로 주문했는데

우동면을 쯔유에 찍어먹는 츠케멘 형식!

 

다카마쓰에서 먹어본 우동중에서

면발이 가장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었던 우동집입니다.

고로케도 있길래 하나씩 주문했는데요.

고기 고로케와 크림치즈 고로케 1개씩 주문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라는 니꾸우동

괜히 유명한 메뉴가 아니구나 싶은 맛!

 

차가운 우동으로 주문했는데

면발의 쫄깃함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이 추울 때에는 따뜻하게 먹어도

엄청 맛있을 것 같은 맛!

---

다카마쓰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동은 쯔유에 물만 넣어서 만드는 간단한 요리인데

각자 특색이 있을까 싶었는데

 

방문했던 우동집마다 우동 면발부터 국물 등

특색이 너무 달라서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은

제가 이번 다카마쓰 먹어본 우동집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우동집이기에

 

다카마쓰 여행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관련 궁금하신 점,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