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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조식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 서울 5성급 호텔 조식 'THE 26' 솔직 후기

성미느 2021. 2. 2. 22:56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조식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 서울 5성급 호텔 조식  'THE 26'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어제 노보텔 용산 호텔 객실 리뷰를 올렸었는데요.

수페리어 더블 객실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021/02/01 -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 '수페리어 더블 객실' 호캉스 후기!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 '수페리어 더블 객실' 호캉스 후기!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 '수페리어 더블 객실' 호캉스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수페리어 더블' 객실에서 1박 호캉스 & 객실 리뷰입니

seongminkim.tistory.com

오늘은 노보텔 엠베서더 용산 조식 후기입니다!



노보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7시 30분쯤 조식 먹으러 갔습니다.

노보텔에서 바로 갈 수는 없고 1층으로 내려가 노보텔 스위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26층으로 가야 합니다.

발열체크 & QR코드 인식 후 방 번호 체크하고 입장합니다.

THE 26 레스토랑 조식
평일(월~금) 06 : 30 ~ 10 : 00
주말(토~일) 06 : 30 ~ 10 : 30


전 주말에 방문을 해서 0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만큼 사람들도 많았지만요!!

객실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었는데, 조식을 따로 추가하시려면 1인 40,000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THE 26 레스토랑이 아니고 노보텔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조식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옛날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나오던 메뉴에 비해 음식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ㅠ

 

전 날 늦은 저녁에 객실에서 김치찜을 시켜서 거하게 먹었더니, 아침에 많이 배고프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3 접시 정도밖에 못 먹은 게 아쉽네요.

저는 7시 30분에 조식 먹으러 입장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없더니 8시~8시 30분쯤 되니 손님들이 점점 몰려오시더라고요. 발열 체크하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고요.

조식을 쾌적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조금 서둘러서 일어나 7시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식

 

한식

잡채

 

양식을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식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잡채, 불고기, 김치, 마파두부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식은 먹을게 많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양식

 

훈제연어

 

훈제연어도 있고요.

 

양식 샐러드 요리와 종류별 치즈

 

양식 샐러드 요리와 치즈 & 햄, 살라미가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어요.

어떤 치즈들은 꾸리꾸리 한 냄새가 엄청 심해서 못 먹을 정도더라고요..ㅎㅎ

햄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종류의 햄 외에도 냄새나는 햄도 있어서 잘 골라서 드셔야 합니다.

 

쌀국수

 

요리사 분이 즉석에서 해주시는 게 쌀국수 & 오믈렛 & 계란 프라이인데요. 

쌀국수를 그릇에 담아서 요리하시는 분께 드리면 국물을 담아주십니다.

쌀국수 바로 옆에서는 오믈렛도 쌀국수처럼 토핑을 골라서 말씀드리면 오믈렛을 해주십니다.



 

크로와상 머핀, 모닝빵 등 빵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것 보다 빵 종류가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 줄었다네요ㅠ

그리고 5성급이라 당연한건지 버터와 잼이 다른 조식들과 다르게 오뚜기를 안쓰더라고요ㅎㅎ 버터랑 잼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샐러드 드레싱

 

샐러드에 뿌려먹을 수 있도록 아몬드 & 크랜베리 & 샐러드드레싱도 있어요.

 

브레드 푸딩

 

브레드 푸딩인데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푸딩 위에 시리얼 + 초코가 뿌려져 있는데 굉장히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첫 접시로 양송이 수프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샐러드 & 연어 & 크로와상 & 햄을 떠 왔어요.

조식 첫 접시는 많이 먹기 위해 수프로 속을 진정시키고 샐러드부터 먹는 저ㅎㅎ

 

 

26층 뷰가 좋더라고요. 저희는 창가 자리로 배정을 받았는데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면서 아침식사를 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똥 손인 제가 찍어도 있어 보이게 나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산도 한눈에 보이더라고요ㅎㅎ

 

2~3번째 접시

 

소시지, 불고기, 오믈렛, 시리얼(후르츠 링, 오레오 오즈, 콘푸로스트 등), 온천 계란, 해쉬브라운, 맥 앤 치즈, 액티비아(맛이 3가지 종류별로 있어요)

다양하게 떠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한식은 잘 안 들어가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면 양식 위주로 먹는 편이에요. ( + 먹을게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요...!!)

 

 

대충 찍어도 감성이 넘칩니다.

 

총평

음식이 확실히 고급스럽고 신선한 느낌이었지만 40,000원의 값을 주고 먹을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먹을게 생각보다 없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들을 먹을 때마다 가격을 주고 먹기는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도 제가 먹어본 조식들 중에서는 먹을게 가장 많았고, 요리가 고급스럽고 신선했어요. + 시티뷰가 맛집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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