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잇 대학생 코딩캠프 4기 (대코캠) 한 달간의 수강 후기!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 4기 (대코캠) 한 달간의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2021.04.02 - 코드잇 코딩 캠프 1일 차 후기, 대코캠(대학생 코딩 캠프) 4기로 파이썬 및 코딩 공부 시작!

코드잇 코딩 캠프 1일 차 후기, 대코캠(대학생 코딩 캠프) 4기로 파이썬 및 코딩 공부 시작!

지난 4월 2일에 코드잇 코딩 캠프, 대코캠을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는 글을 작성했었어요.

어느덧 한 달이 금방 지나버렸네요. 제가 참여한 대학생 코딩 캠프 4기는 5월 14일부로 종료가 되는데요.

종료 하루를 남겨놓고 오늘은 코드잇 코딩캠프 한달 수강 후기, 코딩캠프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코드잇 코딩 캠프, 대코캠 4기 수강 후기

133개 레슨, 27시간 이수

프로그래밍 기초 in python

애초에 대코캠신청할 때 저는 코딩에 관해서 1도 모르는 상태였고, 코딩 관련해서 찍어먹어 보자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체험해보고 잘 맞으면 코딩 쪽 공부도 할 생각이 있는 상태였어요.

제가 참여한 대학생 코딩 캠프 4기는 2021년 4월 1일 ~ 2021년 5월 14일, 약 한 달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대학생 중간고사 기간으로 잠시 출석체크와 대코캠 일정이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한 달 동안에 컴퓨터 개론 강의를 이수했고, 프로그래밍 기초 in Python 강의를 53% 수료했네요. 133개의 레슨과 27시간을 이수했습니다!

강의 들으며 어려웠던 부분 필기

코드잇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

 

코드잇 강의가 초급~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인 느낌이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코딩을 잘 모르시는 분은 한 번쯤 체험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코드잇 대코캠을 통해 체험해보니 코딩이 어렵더라고요... 체험해보지 않았더라면 이런 부분은 느끼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은 첫 번째로, 대코캠의 장점으로는 1개당 10분 이하의 짧은 강의로 간편하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30분 ~ 50분 이상 넘어가는 강의로 들었더라면 조금 듣다가 핸드폰 만지게 되고,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길어야 10분 이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더 높아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강의를 듣고 하나씩 이수해가는 게 성취감도 느껴져서 좋더라고요ㅎㅎ

 

두 번째로, 출석체크를 통한 강제성이 있다는 부분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석체크 같은 제도가 없었더라면 아마 완강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매일마다 출석체크를 해야 하니 어느 정도 강제성을 띄고 하게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까먹어서 출석을 못하는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ㅠㅠ

 

그러나 활동하면서 제가 느꼈던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코드잇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

 

첫 번째로 중간고사 정지 기간에 오히려 더 집중력이 떨어짐.

 

물론 중간고사 이후에 제가 갑작스럽게 바빠진 것도 있습니다만, 정지기간 전에는 1시간씩 꼬박꼬박 강의를 들었었는데 정지기간 이후에는 하루에 1~2강 정도만 듣게 되더라고요. 기왕 결제해서 듣는 거 하루에 1~2강 조금씩 듣는 것보다는 시간 할애해서 여러 강의 듣는 게 낫잖아요! 학기 중에 하다 보면 과제에 치이고, 강의에 치이고 하다보면 들을 여유가 조금 없어지는 듯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코캠, 코드잇 코딩 캠프는 방학 때 하는 게 효율이 잘 나올 듯합니다! 대코캠을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아마 검색을 통해서 이 글을 보러 오셨을 텐데, 학기 중 말고 방학 때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두 번째로 연습문제에서 갑작스럽게 어려워지는 난이도ㅠㅠ

과제

코드잇에서는 강의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고, 이렇게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과제가 있어요. 물론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 이상을 하는 것이 좋긴 한데, 강의 내용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습과제를 풀 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해설 보기는 웬만하면 하지 말자는 주의였기에 더 그런 느낌이 강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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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한 달 동안 코딩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예전부터 코딩을 한 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코딩을 독학으로 배우기에는 부담스럽고, 학원에서 배우자니 금액적인 문제도 있어 조금 막막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를 통해서 큰 부담 없이 코딩에 대한 재능? 실력?을 파악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대코캠을 통해서 코딩쪽은 잘 안맞는구나 싶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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