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잇 코딩 캠프 1일 차 후기, 대코캠(대학생 코딩 캠프) 4기로 파이썬 및 코딩 공부 시작!
최근 대외활동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빡공단, 코드잇 등 인터넷으로 매일매일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들 하고, 반응도 좋은 편인 것 같아 한 번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올해 4월 1일부로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 4기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달 동안 코딩 공부를 하게 되었다.
대코캠 신청을 하면 코드잇에서 선별 후 며칠 뒤에 알려주는데,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 다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선발되었다.
아무래도 취업하고 싶은 분야인 금융권, 은행, 증권사쪽이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나도 코딩 공부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알아보다가 신청했다.
이번 상반기 농협은행 공채에서도 디지털 관련한 문항이 나왔고, 작년 국민은행에서도 디지털 문항이 나왔다고 듣기도 들었고, 국민은행에서 '디지털 서포터즈'라는 명목 하에 뽑아서 쓰는 걸 보면 앞으로 금융권에서 디지털의 중요도는 더더욱 커지지 않을까 싶다.
꼭 취업대비용이 아니더라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 디지털적인 역량을 좀 쌓아야겠다 + 학교에서 계량경제학 공부하면서 퀀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언젠가는 퀀트 투자 관련해서 코딩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중간고사와 자격증 시험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빠듯하진 않을지, 실제로 도움이 될지 걱정이 많이 되어서 처음에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결제했다.
대코캠 3기로 활동하시는 인친 분께 물어보니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후다닥 결제.
코드잇 대학생 코딩 캠프 가격
원가는 79,000원인데 대코캠으로 활동한다는 명목 하에 20,000원이 할인되어 59,000원!
코드잇 간략 장/단점
이름은 대외활동이지만 거의 코딩 인터넷강의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 출석체크를 해야하고, 짧은 영상으로 조금씩 틈틈이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단점은 아직 1일, 1시간밖에 들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나마 3치킨을 못 시켜먹는다는 아쉬움 정도? 단점에 대해선 천천히 살펴보고 나중에 추가 후기글 작성할 때 써보겠습니당..
대코캠은 한 달 동안 활동하는 건데, 59,000원을 결제하고 나면 한 달 더 코드잇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 59000원 본전 뽑기 위해 수료 후에도 들어야겠다.
정말 코딩에 코자와 파이썬에 ㅍ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우선 컴퓨터 개론과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in Python부터 수강신청. 시간이 남아 여력이 된다면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도 들어봐야겠다.
엥.. 글 쓰는 지금 알게 된 사실인데 오늘 1시간 정도 공부를 했었는데, 17개의 레슨을 무조건 다 들어야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다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아무튼 코딩에 대해서 공부했으니 됐지ㅎㅎ
하루 1시간 학습 기준 예상 수강일 5일이라는데 어떻게 1시간 만에 다 들어버린 나ㅋㅋㅋ 1.5배속으로 강의를 들어서 그런 것 같긴 하다
코드잇은 데이터 사이언스와 웹 퍼블리싱 관련한 강의도 열려있으니 언제든 찍먹도 가능하기에 한 달동안 골고루 찍어먹어볼 예정
코드잇 첫 수강 후기
강의는 길어야 5분 정도 되는 짧은 강의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물론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in Python'이라는 이름처럼 초심자용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집중력 개복치에게는 빡 집중하고 듣고 나서 딴짓하고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일단 수강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배속기능 지원, 깔끔한 UI, 자막 지원
고등학생 때부터 인강을 듣었을 때나 성인이 되어 유튜브를 볼 때에도 항상 배속기능을 이용(유튜브는 2배속이 국 룰)하는데, 배속기능 안되면 정말 답답한데 배속기능을 지원해주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강의에서는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in Python에서는 Python 설치와 Pycharm 설치까지 완전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파이썬 창에서 간단하게 print 등을 써보면서 파이썬에 대한 맛보기를 살짝씩 했고 1시간 동안 공부하면서 print, def 함수 등을 배웠고 변수, 함수, 파라미터 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동영상 강의로만 이루어져 있으면 이해하기 어려울법한데, 중간중간에 코드잇 사이트에서 실습해볼 수 있고, 실습을 못 풀면 넘어가질 못한다. 모르더라도 기존 강의 내용을 다시 보면서 공부하거나 XP를 이용해 힌트를 봐서 해결할 수 있다.
실습과 퀴즈로 복습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고, 강의 내에서 관련 질문들도 바로 밑에 나와서 궁금증을 웬만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치킨 3마리 값인 59000원이나 내서 결제했으니 한 달 동안 열심히 코딩 공부하고 열심히 다양한 곳에 써먹어봐야겠다.
오늘은 코딩을 배웠으니 항상 마지막에 쓰는 말은 파이썬 방식대로!
print ("게시글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한 달 수강 후기글도 참고해보세요!
2021.05.13 - 코드잇 대학생 코딩캠프 4기 (대코캠) 한 달간의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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