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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카뱅 공모주 청약 (주관사, 상장일, 중복청약X) 정보 총정리

성미느 2021. 7. 16. 17:46

카카오뱅크 상장! 카뱅 공모주 청약 (주관사, 상장일, 중복청약 X) 정보 총정리

 

카카오뱅크 상장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글 작성하는 현재일 기준(2021년 7월 16일), SD바이오센서 에스디 바이오센서가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상장 첫날 52,000원의 공모가에서 9,000원이 오른 61,000원 마무리했습니다.

SD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7~8월 하반기 대어급 IPO들이 줄줄이 상장될 예정입니다.

SD바이오센서를 이어 하반기 IPO 대어 중 가장 빨리 상장하는 주식인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오늘은 카카오 뱅크 상장,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관련 정보들(주관사는 어디인지, 상장일은 언제인지, 중복청약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영업이익

카카오뱅크 손익계산서

카카오 뱅크의 2018년 (제3기) 때부터 2021년 1분기 (제6기 1분기)까지의 손익계산서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2017년 4월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받아 7월부터 은행업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손익계산서를 보시면 2018년부터 꾸준하게 영업이익과 이자수익은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련 최근 이슈, 카카오 뱅크의 고민거리

2021.06.11 출처 : 지디넷코리아
중금리 신용대출, 카카오뱅크의 고민

카카오 뱅크뿐만 아니라, 인터넷은행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중, 저신용자층을 대상의 대출을 확대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올해 중금리 대출을 122.5% 확대한 3조 2천억 원가량을 달성해야 하기에, 매월 평균 2,500억 원씩 중금리 대출을 늘려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카카오 뱅크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환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며, 중신용 대출상품의 최대한도를 기존 7,000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리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시스템이 정교하더라도, 중금리 대출 특징상 은행의 건전성 관리가 쉽지 않다는 것이 카카오 뱅크의 고민거리이자 최근 이슈라 소개해봤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업금융, 기업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며 상장 이후 비대면 모바일 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 기업공개 (IPO)

카카오뱅크

균등배정 50%, 비례 배정 50%지만, 이번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때에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합니다!

 

청약 증권사 / 발행 주식 수

 

카카오 뱅크에서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 수는 6,545만 주입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주관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 증권에서 청약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증권사 별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배정주식 수는 KB증권 (881만 주) > 한국투자증권 (597만 주) > 하나금융투자 (94만 주) > 현대차 증권 (62만 주) 순입니다

물론 청약 경쟁률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많이 비례 배정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증권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카카오뱅크 청약가능증권사

중복청약이 안되기에 계좌 개설마감일이 크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증권사별 계좌개설 마감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7월 25일 전까지는 만들어야 청약할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차 증권의 경우 지점 계좌는 7/25, 비대면 또는 은행 개설 계좌는 7/27까지는 만들어야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모가

희망 공모가

카카오 뱅크의 희망 공모가는 33,000원 ~ 39,000원입니다.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확정되는 공모가는 수요예측일인 2021년 7월 20일 ~ 2021년 7월 21일 이후에 결정됩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일 2021.07.20 ~ 2021.07.21

청약일 2021.07.26 ~ 2021.07.27

납입일 2021.07.29, 배정 공고일 2021.07.29

상장일 2021.08.05

 



이번에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에, 어느 증권사에 공모주 청약을 넣어야 할지에 대한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요예측일 이후 내용 수정하겠지만, 예를 들어 카카오 뱅크의 희망 공모가가 39,000원으로 결정되는 경우

39,000원 * 10주 = 39만 원 * 0.5 (증거금률) = 195,000원

 


균등배정만 신청하시는 투자자분들께서는 납입기일에 195,000원을 납입하시면 됩니다! (희망 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바뀔 수 있음)

게시글 관련해 궁금하신 점,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7월 22일 수정)

공모가 최상단에서 결정될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39,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전체 주문 규모는 역대 최고액인 SKIET(에스케이아이이티)의 2,417조 원을 깨고 새로운 역대 최고액인 2,585조 원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은 코스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 1,700 : 1을 웃돌았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최소 15일 ~ 최대 6개월)은 총 신청 수량 대비 45%를 기록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카카오뱅크의 성장성에 주목해 적극적인 의무보유 확약비율을 제시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과거 제가 작성했던 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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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26일 (월요일) ~ 27일 (화요일) 동안 공모주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 카카오뱅크에 청약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적어도 7월 25일 이전까지는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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