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츄러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야밤에 갑자기 맥도날드의 초코콘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었는데요. 맥도날드 매장 입구에서부터 '맥도날드 신메뉴 츄러스'라는 문구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이 돌아서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ㅎㅎㅎ
오늘은 맥도날드 신메뉴인 츄러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맥도날드 송도 DT점으로 방문했는데요.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10시 넘어서도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매장 내부에도 많은 손님들이 앉아있었습니다.
매장 바로 앞에서부터 '이번 시즌 인기 스낵들로 추렸스!'라는 문구와 함께 추로스를 1,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신메뉴가 맞는지 확인차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021년 10월 23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메뉴가 맞았습니다.
과거 2015년에도 맥도날드 츄러스가 발매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한정 판매로 판매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이례적으로 연장 판매가 진행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 문구까지 확인하니 굉장히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였어요ㅎㅎ 학창 시절 놀이공원에서 츄러스를 먹고 싶어도 가난한 학생 지갑 사정상 비싸서 사먹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돌아간 기억이 많아서 어른이 된 지금도 츄러스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ㅎㅎㅎ
맥도날드 츄러스 가격은 1,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먹기 좋게 찢을 수 있는 점선이 있는 종이봉투에 담아져서 제공이 됩니다. 길이도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대략 일회용 스푼 2개 정도의 길이여서 제가 생각했던 길이보다 길더라고요.
가격도 1,500원에 이 정도 길이면 맛만 있다면 언제든 맥도날드에 상주하며 사 먹을 의향이 200%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와는 다르게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게 2015년에 인기가 있었다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츄러스 속에는 아무런 토핑 없이 빵만 들어있는 기본 츄러스였고요. 츄러스 빵이 굉장히 뻑뻑해서 음료 없이는 못 먹을 정도였어요. 부드러운 츄러스 식감을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이 부분에서 1차적으로 실망했고
2차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츄러스 겉에 발려있는 계피인지 생강인지 모르겠지만 매운맛이 나더라고요. 제가 계피향을 굉장히 좋아함에도 거북하게 느껴질 정도의 맛과 매움이었어요.
튀기면서 다른 매운 튀김음식이랑 잘못 튀겼나 싶을 정도의 매콤함이었고, 계피보다는 생강의 매운맛 쪽에 가깝지 않았나 싶네요.
굉~~~~~~~~장히 기대하고 먹었지만, 퍽퍽한 빵 속과 생강의 매운 향 때문에 완전 불호였습니다.
저는 다시는 맥도날드 츄러스 안 사 먹을 것 같습니다.....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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