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호텔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 대한민국 숙박대전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오늘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 호텔인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에서 숙박한 후기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광고 아닌 소중한 내 돈 주고 구매한 구매 후기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숙박 대전 지역 편 이벤트로 7만 원 이하 숙박 시 20,000원 숙박 할인 / 7만원 초과 숙박시 30,000원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숙박 대전 쿠폰을 이용해 오래간만에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G마켓에서 구매해서 원가 89,000원 -> 26,000원에 1박 2일 숙박 예약했습니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인원 제한이 있다고 하니 하루빨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송도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
송도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다른 호텔과의 차이점,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오피스텔인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안에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3월에 지어진 신축 오피스텔이기에 실내 내부가 굉장히 쾌적하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3층에서 체크인 & 체크아웃과 호텔 물품수령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잠시 직원분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전화를 드렸었는데요. 체크인을 간단하게 진행되었고, 카드키와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힌 종이, 물 2병을 함께 받았습니다.
워낙 층수가 많은 빌딩이다 보니, 대개 높은 층을 배정받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26층을 배정받았고, 야경을 기대하며 올라갔습니다!
체크아웃은 다음날 11시까지 해야 했습니다.
객실 내부
객실 내부에는 (제 객실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수건이 1개밖에 없더라고요. 수건이 여러 개 필요하신 분들은 3층에서 체크인하면서 미리 챙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더 노벰버 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예약할 때에 오픈형과 분리형으로 나누어져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분리형을 선택했고, 침실과 TV가 나누어진 거실 형태였습니다.
오픈형으로 예약하시면 침대랑 TV랑 같이 있는 객실로 예약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리형보다는 오픈형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파가 앉으면 엉덩이 쪽 쿠션이 내려가서 은근 불편했습니다. 차라리 침대에서 TV를 보는 게 낫겠더라고요.
침실은 퀸 정도 되는 사이즈의 침대였고, 오로지 침대와 빌트인 옷장이 있는 방이었어요.
침구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주방에는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찌개류나 구이류, 튀김류 같은 음식들은 제한이 된다고 해서 간단하게 라면만 끓여먹었습니다.
신축 오피스텔이라 (세제는 없지만) 세탁기와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기본으로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화장실은 1개로 기본적인 거는 다 있었고요.
단, 드라이기가 없었고, 1회용 칫솔을 제공하지 않는 점 참고하세요!
처음 들어갔을 때 객실 내부는 살짝은 추웠지만, 객실 내부 자체 난방시스템(거실과 침실)이 있어 따로따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베란다가 두 곳이 있고, 고층이어서 야경을 보기에도 좋더라고요. 겨울이라 추워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바깥 전경을 바라보면서 간단하게 차 &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한쪽 방향은 건물이 바로 옆에 위치해서 건물 안쪽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커튼을 잘 쳐놓지 않으면 보일 것 같아서 커튼을 상시 쳐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했고, 쾌적한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이라기보다는 오피스텔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아마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같은 호수를 이용하기에 호텔 숙박 정보뿐만 아니라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에 입주하시려는 분들도 내부 모습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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