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이삭버거 메뉴, 가격, 이삭시그니처버거 골든시그니처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드림시티 쪽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고는 하는데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핫한 프랜차이즈 '이삭버거'가 오픈을 했더라고요!
언젠가 먹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얼마 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송도 드림시티, 해양경찰청 맛집인 이삭버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송도 이삭버거
위치 - 인천 연수구 신송로 125번 길 7 1층 101호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1시 30분 (라스트 오더 21시)
2022년 4월 28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매장이라고 합니다! 송도 해양경찰청 인근 이리옴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이리옴프라자에 주차하고 말씀드리니 2시간 주차권을 주셨습니다!
지나가다가 이 귀여운 펭벅이 입간판을 보고 이삭버거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펭벅이 너무 귀엽게 생겼음..
매장 내부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매장이라서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매장 안에도 귀여운 펭벅이 그림이 걸려있었어요! 이삭버거 본사에서도 캐릭터를 귀엽게 잘 뽑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펭벅이가 그려진 피크닉백 굿즈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삭버거 메뉴판, 가격
이삭버거 키오스크 가격 참고하세요. 세트는 6,000원 초반 ~ 9,8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지만 평균 8,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삭버거 메뉴는 골든 시그니처버거, 이삭시그니처버거, 클래식버거, 머쉬룸비프버거, 머쉬룸더블비프버거, 더블더블버거, 더블치즈버거, 스모크BBQ버거, 더블BBQ버거, 통새우버거, 불고기버거로 다양한 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트와 버거 단품의 가격차이는 대략 2,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세트와 단품의 차이는 세트에는 탄산음료, 얼음, 프렌치프라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프렌치프라이, 치즈스틱, 치킨텐더, 치즈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이삭 시그니처 버거 세트 (8,300원) + 골든 시그니처 버거 세트 (9,300원)으로 총 17,600원을 결제했습니다.
메뉴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또 펭벅이 사진...
이삭버거 골든시그니처버거 & 이삭시그니처버거 후기
주문 후 음식은 위 사진처럼 제공됩니다. 이삭버거는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캔콜라와 얼음컵을 따로 제공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네요.
또한, 버거를 종이에 싸서 주는 것이 아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담아져서 나오네요.
해쉬브라운이 들어있는 버거가 '골든시그니처버거', 오른쪽이 '이삭시그니처버거'입니다.
감자튀김이 생긴 것처럼 굉장히 바삭바삭한 식감이었고요.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제 입맛에는 맘스터치, 이삭버거, 맥도날드가 감자튀김 TOP3 햄버거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이삭버거 골든시그니처버거
이삭버거 골든시그니처버거는 양상추, 토마토, 패티, 해쉬브라운,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골든시그니처버거는 먹었을 때 해쉬브라운의 바삭함과 짭조름함이 잘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골든시그니처버거는 해쉬브라운이 들어가서 그런지 제 입맛에서는 약간은 기름지게 느껴졌습니다.
이삭버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골든시그니처버거 = 이삭시그니처버거 + 해쉬브라운이라고 하니, 해쉬브라운을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은 골든시그니처버거를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삭시그니처버거
스모크향의 그릴 소스 + 순쇠고기 어니언 패티 + 베이컨 + 양상추 + 토마토로 구성된 이삭시그니처버거입니다.
이삭시그니처버거와 골든시그니처버거가 해쉬브라운 차이라고 적혀있는데, 제 입맛에서는 소스에서도 맛이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골든시그니처버거는 기름지고 미국 느낌의 버거 맛이라면 이삭시그니처버거는 과일을 갈아 넣은 소스의 맛이 느껴져서 조금 더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스모크향의 그릴 소스라는 저 소스가 한국인의 입맛이라면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과일 향의 상큼한 맛이었어요. 이삭버거는 소스명가 이삭토스트의 친척답게 이삭버거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든시그니처버거보다는 이삭시그니처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이삭버거는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집과는 다르게 수제버거 같은 맛과 느낌이 들어서, 이 정도 가격대와 맛이라면 방문할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종종 먹으러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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