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워케이션 1박 2일 여행 일정 및 가볼만한 곳 추천, 업무와 휴가를 함께하는 통케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지난 10월 11일 ~ 10월 12일, 1박 2일동안 통영에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통영 워케이션 '통케이션'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통영과 거제 로컬 여행사 사월의모비딕과 블루프로그의 지원을 통해서 다녀왔는데요. 1박 2일만에 통영이라는 여행지에서 빠져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통영 워케이션 '통케이션'을 다녀온 후 통영 워케이션 후기, 그리고 통영에서 7년째 거주중인 기림대장님의 인솔을 받아 직접 다녀온 통영 여행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워케이션?
워케이션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워케이션은 일 (Work)과 휴가 (Vacation)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업무형태인데요. 휴가지에서 업무를 하면서 효율과 능률성 모두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통영 워케이션을 통해 통영의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직 통영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통해 통영 여행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장담드립니다 :)
통영 워케이션 1일차
대풍관 (굴 음식점) > 이타라운지 > 이순신공원 > 통영 스탠포드 호텔 체크인 > 통영 선셋 힐링투어 (미래사 편백나무숲, 척포 해안도로, 달아공원) > 주례껍데기 (돼지껍데기)
통영 워케이션 진행했던 일정 순서대로 소개드릴게요. 이 포스팅은 1박 2일 일정을 개괄하는 포스팅이기에 자세한 내용은 추가적인 포스팅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모든 음식점과 방문한 곳은 7년 거주한 통영 로컬 기림대장님의 Pick이므로 믿고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다 만족스러웠던 곳!)
대풍관, 경남 통영시 해송정2길 29
점심시간에 맞추어 통영에 도착하였기에, 일정의 시작은 점심식사부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비린 맛을 싫어해서 해산물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었기에, 내심 걱정하며 방문했던 음식점이었는데요.
저같은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갓 잡은 굴과 해산물을 사용하는지 비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역시나 통영 중앙시장의 맛집으로 꼽히는 음식점 다운 맛이었습니다!
이타라운지, 경남 통영시 서문1길 3
과학시간에서나 볼법한 플라스크에 담겨져 나오는 커피, 사이폰 커피를 취급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깊었던 카페였습니다.
이타라운지가 특별한 카페인 이유는 카페 한 가운데 피아노가 있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과 사장님께서 성악을 직접 불러주시기도 하는 이색 카페입니다.
이순신공원,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맨 위 포스팅 사진 썸네일로 사용했던 이순신공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통영 바다를 보러 방문하는 오션 뷰 맛집입니다. 이순신 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괜히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경남 통영시 도남로 347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통영의 4성급 호텔,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였는데요. 객실은 콘도 킹에서 묵었습니다.
1박동안 체크아웃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테라스에서 오션뷰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오션뷰 숙소에서 묵어보았는데, 당시 묵었던 제주 오션뷰 호텔보다 훨~~~~~~~씬 만족스러움이 있던 곳이에요.
블라인드만 걷어도 바로 통영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통영 선셋 힐링투어 feat.사월의 모비딕 (미래사 편백나무숲, 척포 해안도로, 달아공원)
호텔 체크인 후 잠시 휴식 후 바로 다음 일정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통영 워케이션, 통케이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한개인 통영 선셋 힐링투어입니다.
통영 선셋 힐링투어에서는 이용료가 발생하는데, 이용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습니다. 통영 바다의 아름다운 선셋을 바라보며 달렸던 경험, 기림대장님이 남겨주신 인생샷은 평생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미래사&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인생샷을 남기며 산책한 후, 척포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사월의 모비딕에서 준비해주신 통영 선셋 힐링투어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척포 해안도로에서 제 인생샷도 남겨주신 기림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ㅎㅎ
주례껍데기,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로 91 대우상가아파트 101호
부산에서도 유명하다고 들은 주례껍데기에서 돼지고기 + 껍데기를 먹은 후 하루 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통영 워케이션 2일차
호텔 조식 >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근무 > 카페 배양장 > 통영 요트투어 > 통영 물회 식사 > 워케이션 종료
통영 워케이션 1일차는 약간 휴양에 초점이 맞춰진 일정이었고, 둘째날에는 일을 하러 공유 오피스에 방문했습니다! 통영에 도착해 하루를 푹 쉬며 관광한 후에 일을 하니 더 일의 효율이 높아지더라고요.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바라보는 일출
역시나 뷰 맛집 통영 스탠포드 호텔... 침대에서 자다가 눈만 떠도 바로 일출을 구경할 수 있는 오션 뷰 맛집이었습니다.
평소 통영 바다도 아름다웠지만, 아침에 선라이즈 일출을 바라보며 바다를 구경하는 맛도 색다르더라고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195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업무제공을 받을 수 있어, 워크 스페이스에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카페 배양장,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함박길 51 카페 배양장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쏟아질듯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음료 맛집 카페입니다.
실내 디자인도 모던하고,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또한 루프탑도 있어서 루프탑에서 통영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도 있었어요.
통영 요트투어 feat. 사월의 모비딕
통영 한산마리나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통영 요트투어입니다!
난생 처음타보는 요트였기에 두근두근하며 탑승했고, 역시나 너무나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팸투어 참여자로 선셋요트투어는 아니었고, 점심즈음에 요트를 탑승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낭만있고 운치있게 통영 바다를 거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통영 바다와 바람을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역시나 사진 맛집 기림대장님께서 맛깔나게 사진을 남겨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요트투어도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경험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루프로그의 통케이션 & 사월의 모비딕에서는 제가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선셋' 요트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고, 여러분들의 인생사진을 만들어줄 수 있으니 통영 워케이션 '통케이션'에 방문해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통케이션을 통해 1박 2일동안 통영의 매력에 빠져 나중에도 200% 재방문할 의사가 생길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운 워케이션 체험이었는데요. 워케이션이 괜히 새로운 근무 형태로 떠오른 게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도 높고, 업무적인 효율도 높아졌던 경험이었습니다. (놀땐 놀고, 일할 때는 빨리 마치고 놀러가자! 라는 생각이 듦ㅎㅎ)
통영, 거제여행할 때에는 통영 워케이션 '통케이션'과 통영 거제 로컬 여행사 '사월의 모비딕' 두 업체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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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케이션 - 오늘은 통영에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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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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