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기린맥주공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기린 비어 팜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신나게 후쿠오카 기린맥주공장 체험하고, 신선한 맥주까지 마시고 나니 맥주가 더 먹고 싶더라고요.
지난 포스팅
2024.06.02-갓 나온 생맥주 먹어볼 수 있는 후쿠오카 기린 맥주공장 견학 예약방법 및 후기!
그래서 기린 맥주공장에서도 그걸 노리고 맥주공장 바로 옆에 맥주마실 수 있는 '기린 비어 팜'이라는 맥주집이 있더라고요ㅋㅋㅋ
친구들과 함께 저기서 한잔 더 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기린 비어 팜
주변에 진짜 기린맥주공장 밖에 없는 휑한 곳
직원분들 차 없으면 출퇴근은 어떻게 할까 걱정될 정도로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ㅋ
1997년부터 시작되온 후쿠오카 기린 비어 팜!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전통의 음식점입니다.
봉구비어, 역전할머니맥주 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빕스, 아웃백 같은 느낌에 더 가깝더라고요.
스테이크, BBQ 파는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저희 같은 맥주공장 관광객도 많았는데, 일본 현지분들도 많이 방문해서 드시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도 살짝 구경해 볼 수 있는 한글! 역시 후쿠오카는 여행난이도 초급입니다.
웬만하면 한글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ㅋㅋㅎ
처음에 입장할 때 BBQ를 먹을 건지 물어보시는데, 테이블에 구울 수 있는 불판이 있어서 사전에 물어보시는 듯합니다.
후쿠오카 기린 비어 팜 메뉴판
애피타이저부터 식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2,982엔으로 한국의 빕스나 아웃백 같은 곳보다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식사를 하셔도 좋지만, 다치아라이 역 근처에 진짜 맛있는 라멘집이 있어서 기린비어팜에서는 간단하게 드시고 라멘집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ㅋㅋ
1개당 730엔인 기린맥주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린맥주공장 바로 옆에 있다 보니 갓 나온 신선한 맥주니 납득할만합니다.
기린맥주공장에서 맥주 4잔 먹으니 감질나더라고요ㅋㅋㅋ
딱 봐도 너무 시원 + 신선해 보이는 기린맥주
저희는 딱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하고 갈 거여서, 가라아게 + 감자튀김 / 소시지를 주문했는데 안주만 2,700엔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일본 가라아게는 어딜 가도 대부분 평타이상하는 것 같더라고요.
감자튀김은 버거킹에서 주는 감자튀김 같은 맛!
감자튀김은 특출 난 맛은 아니었고, 치킨이 갓 튀겨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소시지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바로 먹어버려서 못 찍었는데, 가격대비 실망스러운 양과 맛이었답니다.
여기서 스테이크나 BBQ는 가격이 꽤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저희처럼 간단하게 맥주 먹으러 방문하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기린비어팜
간단하게 맥주 한 잔씩만 먹고 일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기린맥주공장은 방문해 볼 만 한데, 기린 비어 팜은 굳이 방문 안 해도 괜찮은 느낌..?
맥주공장 예약 전후로 시간이 애매할 때 방문해서 식사할만한 곳! 딱 그 정도 느낌입니다.
다치아라이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감성 있어서 한 장
다치아라이 역 근처에 라멘이 진짜 맛있는 집이 있어서 추천드리며.. 다음 포스팅은 일본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동네 장인 찐 맛집 라멘집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게시글 관련 궁금하신 점,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여행 > 2024.05 후쿠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쿠인역 근처 24시간 우동 맛집 웨스트 우동 (ウエスト うどん) 추천! (3) | 2024.06.09 |
---|---|
후쿠오카 기린맥주공장 근처 라멘 맛집 쿠루메라멘 마루하치 (1) | 2024.06.08 |
갓 나온 생맥주 먹어볼 수 있는 후쿠오카 기린 맥주공장 견학 예약방법 및 후기! (1) | 2024.06.02 |
니시테츠 텐진 오무타선 타고 후쿠오카 기린 이치방 맥주공장 견학하러 가는 방법! (0) | 2024.06.01 |
후쿠오카 야키니쿠 무한리필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후기, 예약방법 (0) | 2024.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