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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자, 위스키 쇼핑리스트 추천, 공유! 후쿠오카 여행 돈키호테 3개 지점 리쿼샵 가격비교 정보

성미느 2024. 6. 25. 23:59

일본 과자, 위스키 쇼핑리스트 추천, 공유! 후쿠오카 여행 돈키호테 3개 지점 리쿼샵 가격비교 정보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일본여행에서 많은 분들이 과자, 위스키를 사 오시곤 하는데요!

저도 이번 일본여행에서 많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주변에 선물할 용도로 이것저것 많이 사 왔어요!

분명 생각보다 많이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서 펼쳐보니까 양이 얼마 안 되더라고요ㅋㅋㅋ

추천하는 과자, 위스키 쇼핑리스트 추천과 함께

 

이번 여행에서는 곧 죽어도 위스키를 사 와야겠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 사진도 많이 찍어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제가 돌아본 곳들 일본 위스키 가격비교 사진 공유드리려고요.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추천

하나하나 제가 구매한 상품에서 소개해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주변에 선물하기 가성비도 가장 좋고, 맛도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 부르봉알포트 과자 (가장 맨 왼쪽 파란색)

가격도 제 기억에 1,00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었던 거로 기억해요.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인 데다가, 맛도 있어서 회사 동료들에게 하나씩 돌리기 딱 좋은 용도!

 

맛은 빈츠랑 99% 흡사한 맛

일본 가면 또 많이들 사 오시는 과자인 인절미 과자 훈와리메이진도 추천! (맨 오른쪽)

겉은 고소한 콩가루에 먹으면 바스러지는 부드러운 맛

 

게다가 일본에는 킷캣이 맛 별로 있어서 많이들 선물용으로 사 오시더라고요.

저도 맛별로 말차, 딸기 등 종류별로 하나씩 사 왔는데, 선물 받은 짝꿍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답니다~

곤약젤리도 많이들 사 오는데, 뚜껑형 곤약젤리는 국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짜 먹는 형태의 곤약젤리로 사 왔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뚜껑형이 훨씬 더 맛있는 느낌..!

(그리고 알고 보니까 오리히로 곤약젤리가 유명한데, 저는 다른 제품을 사왔다는 것 같더라고요ㅠ)

 

저처럼 헷갈리지 마시고 ORIHIRO라고 적힌 곤약젤리가 유명한 곤약젤리니 잘 구매하시길 바랍니다..ㅠ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해 조카들을 위한 호빵맨, 피카츄 모기패치도 넉넉히 사 와서 조카도 주고, 주변에도 선물해 줬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사용은 안 해봤는데 아마 곧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개월 미만 아기나, 알레르기 있는 어른이나 아이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돈키호테에서 괜히 많이 팔렸길래 유명한가 싶어서 집어온 가루비

너무 짜서 개인적으로 비추천!

 

포키 말차맛은 추천!

코로로 젤리는 항상 일본 갈 때마다 사 오고 + 먹곤 하는데

역시나 믿고 먹는 코로로 젤리!

 

코로로 젤리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보니까, 주변에 선물하기 좋은 느낌!

 

제가 느끼기에 선물하기 좋은 일본 과자 TOP2가 코로로 젤리 / 부르봉알포트 인 것 같습니다.

조카 선물로 시나모롤 머리띠를 사 와서 선물해 줬는데,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눈치더라고요ㅠ

실제로 껴보니까 너무 귀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본 여행 쇼핑 중에서 손에 꼽게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일본 국민 소화제 오타이산!

가루형으로 된 소화제인데 먹자마자 속이 화해지는 게 느껴지면서, 바로 소화되더라고요.

 

카베진도 소화제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오타이산 강력 추천!

 

 

 

위스키

위스키는 잘 모르는 위린이지만, 함께 다녀온 친구들이 위스키를 좀 알아서 추천받은 리스트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일본여행 가면 히비키, 야마자키, 하쿠슈 (일본 위스키 3 대장)에다가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많이들 사 온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다녀왔던 곳들에는 다 찾을 수가 없었어서ㅠ

 

그나마 맥켈란 12년, 글렌피딕 12년, 조니워커 그린라벨, 산토리 위스키 4개 담아왔습니다.

 

위스키 가격비교 (돈키호테 벳푸점)

후쿠오카에서도 리쿼샵 1곳, 돈키호테 2곳을 돌았는데 제가 원하는 위스키 3 대장 + 블루라벨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벳푸에서도 리쿼샵 2개 + 돈키호테 1곳을 돌았는데, 제가 돈 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후쿠오카보다는 벳푸에서 대장급 위스키가 더 찾기 어려운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보다 돈키호테 벳푸점이 전체적으로 위스키가 조금 더 저렴한 느낌!

 

(돈키호테 벳푸) 산토리 위스키 700ml 4,180엔

 

(돈키호테 벳푸점) 맥켈란 12년 7,980엔, 조니워커 그린라벨 5,980엔에 업어왔습니다.

그린라벨은 한국에서 찾기 조금 어렵다는 친구의 말에 블루라벨 대신 그린라벨이라도 업어왔네요ㅠ

 

위스키 가격비교 (기린 맥주공장 근처 시골 마트)

산토리 위스키

후쿠오카 기린 맥주공장 갔다가 근처에 대규모 마트가 있길래 찍어놓은 산토리 위스키 가격

시골 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산토리 위스키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더라고요.

 

(시골 쪽 대형 마트) 산토리위스키 1.92L 4,299엔 / 산토리위스키 2.7L 5,859엔 

 

위스키 가격비교 (돈키호테 나카스점)

밥 먹기 전 들른 돈키호테 나카스점

글렌피딕 12년 4,680엔

맥켈란 12년 8,990엔

올해 최근에 한국 GS25 편의점에서 메이커스마커스 거의 8~9만 원 주고 먹었는데, 일본에서는 2,680엔 밖에 안 하더라고요ㅠ

 

위스키 가격비교 (텐진다이묘 리쿼샵)

글렌리벳 12년 3,680엔 / 글렌리벳 14년 6,680엔 / 글렌리벳 15년 6,380엔

 

위스키 가격비교 (돈키호테 텐진점)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2년 4,680엔

글렌피딕 15년 9,280엔, 글렌리벳 12년 4,380엔

맥켈란 12년 9,000엔

 

위스키들은 돌아보니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갈수록 조금 더 비싼 느낌!

(돈키호테 나카스점 = 돈키호테 텐진점 > 돈키호테 벳푸점 > 시골 마트)

 

개인적으로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하면 묶어서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함은 있겠지만, 위스키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리쿼샵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발품 팔면서 돌아본 위스키 가격비교 정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위스키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이 없더라도 선물용으로 하나정도는 구매해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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