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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후기

성미느 2021. 3. 22. 20:34

스타벅스 신메뉴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이번 신메뉴는 음료 3종, 케이크 1종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저는 신메뉴 음료 2종과 케이크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를 먹어본 후기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2021 봄 신메뉴 가격 (2021.03.16 ~ 2021.04.12)

 
음료 3종은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이번에 새로 나왔고

케이크는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가 새로 나왔습니다!

신메뉴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톨 5,900 / 그란데 6,400 / 벤티 6,900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톨 6,100 / 그란데 6,600 / 벤티 7,100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톨 6,100 / 그란데 6,600 / 벤티 7,100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6,900

신메뉴를 마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스타벅스 신메뉴 가격은 늘 톨 사이즈 6,000원 정도선에서 왔다 갔다 하는 듯합니다.

음료와 케이크를 제외한 밀 박스와 샌드위치는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패스!

스타벅스 신메뉴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후기

매장 내 홍보물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신메뉴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는 생긴 것부터 독특하게 생겨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상큼 + 달달한 게 먹고 싶은 날이다 보니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신메뉴 음료 2종
컵홀더 뺴고!

3월이 벚꽃 시즌답게 컵홀더도 벚꽃 느낌이 물씬 나는 컵홀더로 변경되었어요!

확실히 음료들이 분홍분홍해서 사진으로 담는 맛이 있더라고요. 봄에 딱 어울리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음료를 마시기 전 비주얼부터 먹고 들어가는 이번 스벅 신메뉴..ㅎㅎ

 

 

이번 신메뉴 음료들에는 모두 우유가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음료에서 살짝 우유맛이 나더라고요. 특히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을 마시는데 라떼맛이 확 났어요!

게다가 제가 마신 두 음료 모두 딸기가 들어있더라고요. 뭔가 봄에 카페나 음식점에서 딸기 들어간 메뉴들을 많이 출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스타벅스에서도 벚꽃 + 딸기를 노리고 신메뉴를 출시한 듯했습니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후기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라떼는 딸기, 체리, 이름대로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듯했어요.

체리마루 녹인 라떼맛이었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특출 난 맛은 아니었어요. 다시 사 먹을 건지 물어본다면 글쎄요...ㅎㅎ

위에는 휘핑크림이 얹어져 있습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후기

개인적으로는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보다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맛있었어요.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듯한 친숙한 맛입니다.
요거트에 딸기청을 섞어서 만드는 맛이었으며 중간중간 딸기가 씹히는 게 굉장히 맛있고 좋았어요!

시중에 판매하는 떠먹는 딸기 요구르트 같은 느낌인데 그보다 더 달고 고급스러운 요거트 맛이었습니다.
저는 달달해서 좋았는데 너무 단 음료 싫어하면 좋아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후기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겉면에는 화이트 초콜릿들이 붙어있고, 왕따시만한 벚꽃 모양 스타벅스 초콜릿이 올라가 있습니다.

체리 잼?
휑하게 비어버린 속

역시 스타벅스 케이크답게 빵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첫 입은 화이트 초콜릿임에도 별로 안 달다고 느꼈는데, 먹다 보면 확 달달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초콜릿 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 건지 마지막으로 갈수록 너무 달아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속에는 체리 잼? 같은 게 채워져 있어요. 맛있었습니다. 겉에 붙어있는 화이트 초콜릿이 단맛을 빡 주는 느낌이었고, 체리 잼은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어요.



개인적 입맛으로는 겉에 화이트 초콜릿을 두르지 않고 빵과 체리 잼만 넣어서 만들었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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