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스티커 있는 '피카츄 오므라이스'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밤 12시쯤 인근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핫템... 요즘 워낙 이곳저곳에서 포켓몬스터와 여러 상품이 콜라보하고 있다 보니까 피카츄라도 그려져 있으면 지나가다가 한 번쯤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세븐일레븐 도시락 - 포켓몬스터 콜라보한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켓몬 띠부띠부씰이 들어있는 도시락 '피카츄 오므라이스'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 피카츄 오므라이스 후기!
세븐일레븐 냉장고 코너 한편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디자인과 함께, 포켓몬 관련한 홍보가 붙어있더라고요.
피카츄 오므라이스, 포켓몬 스파게티, 요즘 워낙 구하기 힘든 포켓몬 빵 2종류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를 우연히 한꺼번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운을 여기에 다 쓴 것 같은 정도로 정말 우연하게 구하게 되었어요ㅋㅋㅋ
포켓몬 빵은 유명하다 보니까, 이번에 처음 발견하게 된 도시락인 포켓몬 스파게티, 피카츄 오므라이스를 위주로 리뷰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피카츄 오므라이스만 작성하고, 조만간 포켓몬 스파게티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포켓몬 스파게티 후기 글은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2022.08.28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있는 '포켓몬 스파게티'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있는 '포켓몬 스파게티'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있는 '포켓몬 스파게티' 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어제에 이어 세븐일레븐 편의점 포켓몬스터 상품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어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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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오므라이스 후기
피카츄 오므라이스 가격은 5,000원이고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특이한 점은 '내가 직접 그려먹는' 피카츄 오므라이스여서 케찹이 함께 들어있어요.
그리고 요즘 포켓몬 상품 국룰인 포켓몬 스티커 또한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편의점 들렀을 때 엄청 관심을 가질 것 같더라고요ㅎㅎㅎ
피카츄 오므라이스의 용량 및 1일 영양성분은 중량 320g / 열량 710kcal / 나트륨 1935mg / 탄수화물 114g / 당류 19g / 지방 21g / 트랜스지방 0.5mg 미만 / 포화지방 5g / 콜레스테롤 50mg / 단백질 16g입니다.
이번에 작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나트륨이 일일 섭취량의 97% 일정도로 나트륨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마 김치 때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함)
그리고 또 특이했던 점이 플라스틱 용기가 피카츄 모양으로 생겼고, 귀 쪽에는 피카츄의 검은색 귀 대신에 김치가 들어있는 게 귀엽더라고요ㅋㅋㅋ
비닐 뒤에는 포켓몬스터 스티커와 함께 65g 미니 케첩이 들어있어요.
케첩으로 직접 피카츄 얼굴을 그려먹으라는 의미인 듯합니다.
구매하기 전에 미리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확인해보지 못하도록 뒤집어져 있었는데 과연 저는 뭐가 나왔을까요...?
저는 푸린이 나왔어요ㅎㅎㅎ 포켓몬 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씰과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푸린은 여전히 귀엽게 생겼더라고요.
피카츄 오므라이스 내부 구성품
피카츄 오므라이스 구성은 포카락 + 토마토 케첩 65g +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 피카츄 모양 오므라이스가 들어있어요!
5천 원이라는 금액을 생각하면 구성은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지만, 포켓몬 팬들은 띠부띠부씰 때문에 구매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카츄 김치 귀와 미트볼 전기주머니까지 피카츄 싱크로율이 생각보다 꽤나 있더라고요ㅋㅋㅋ
미트볼로 전기 주머니를 표현한 게 굉장히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케첩이 양이 오므라이스를 다 먹고도 반이나 남아서 양이 꽤 넉넉하더라고요. 케첩은 비닐 낱개 포장된 케찹을 주고 단가를 조금 더 저렴하게 했어도 괜찮았겠다 싶었습니다.
남은 케찹은 집으로 가져가서 알뜰살뜰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리는 전자레인지에 뚜껑 열고 1000W 1분 50초, 700W 2분 10초를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케첩으로 오므라이스 위에 피카츄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금손이 아니라서 피카츄를 그리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저처럼 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대로 눈 코 입을 케첩으로 직접 그릴 수 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포켓몬 피카츄인데, 거기에 셀프 DIY까지ㅎㅎ
피카츄 오므라이스 맛은?
처음 기대했던 맛은 그저 편의점 도시락 정도겠거니 생각하고 먹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먹을만하더라고요. 중고등학생 때 학교급식으로 오므라이스 나왔을 때 맛과 비슷합니다.
5천 원 어치의 맛과 양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닙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먹어도 배가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포켓몬 오므라이스 + 라면 정도는 먹어주어야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먹으면 딱 이 정도 양이면 배가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적인 부분과 맛, 양을 생각한다면 구매하는 게 꺼려지는 게 맞긴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포켓몬 띠부띠부씰' 띠부띠부씰을 모으고자 하는 포덕분들께서는 수집욕을 자극할 수 있는 도시락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 세븐일레븐 포켓몬 오므라이스 띠부씰은 총 8종이 있다고 하니, 8종을 모으고자 하시는 분들은 당장 세븐일레븐에 방문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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