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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척테일러 1970s 로우 꽉끈 비교 리뷰 / 컨버스 올스타와 차이점 / GGT 고무끈 강력추천!

성미느 2021. 2. 12. 23:37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로우 꽉끈 비교 리뷰 / 컨버스 올스타와 차이점 / GGT 고무끈 강력추천!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많은 유튜버들의 추천 +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되어버린 듯한 컨버스 척테일러 1970s입니다.

어디에(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아메카지, 캐주얼 등등) 신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신발중 하나죠.

오늘은 제 최애 신발인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로우 언박싱 & 리뷰글입니다.

2차례정도 1970s 로우 블랙을 구매했고, 얼마 전 1970s 하이도 구매했으며, 다른색상도 저렴하게 나오면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을정도로 아주 최애하는 신발입니다.

구매처

 

 

 

 

구매처 : SSG

가격 : 2켤레 128,160원, (1켤레 64,080원)

사이즈 : 260mm

 

마침 여태껏 신던 척테일러 밑창도 다 닳아가고, 구멍나고 하던 와중에 SSG에서 아주 저렴하게 올라왔더라고요. 요즘에는 척테일러도 짭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 배송지가 백화점이라는 말에 믿고 2켤레 쿨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믿고 신는 스테디셀러 신발이기 때문에 + 결국 돌고돌아 척테일러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쟁여놓을겸 2박스 구매했습니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vs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차이점

 

많은 분들이 척테일러 올스타와 척테일러 1970s의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데요. 이름도 비슷해서 잘못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구매하셔야합니다.

두 신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외에도 스티치, 신발 내부 그림 등 다른점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서만 설명해드릴게요.

1. 쿠션감

 

밑부분

 

 

푹신한 착화감을 주는 밑창부분입니다.

척테일러를 몰랐을 때 일반 컨버스를 신고 맨 처음 느낀점이 "발바닥 너무 아프다, 착화감 별로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척테일러 1970s는 신자마자 푹신푹신하고 착화감이 엄청 좋더라고요. 상대가 아예 안되는 수준입니다.

쿠션감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척테일러 1970s >>>>>>>>>> 컨버스 올스타입니다.

2. 가격

 

 

척테일러 1970s
척테일러 올스타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서 가장 맨 위에 뜨는 것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척테일러 1970s은 84,500원, 척테일러 올스타는 49,500원으로 약 1.5~2배정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척테일러 1970s를 구매하시려고 하실 때, 척테일러 올스타는 아닌지 잘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너무 저렴하면 올스타일 확률도 있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가격의 저렴함 척테일러 올스타 >> 척테일러 1970s지만, 조금만 더 보태서 척테일러 1970s 사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3. 신발 앞 부분

 

 

 

 

현재 저는 척테일러 1970s만 가지고있기 때문에 척테일러 사진만 보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ㅎㅎ..

척테일러 1970s는 앞코부분이 유광으로 되어있어 반짝반짝 거립니다. 또한 색상도 완전 하얀색이라기보다는 아이보리색에 가깝습니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앞코부분이 무광이며, 하얀색입니다.

 

4. 뒷면

 

 

뒷부분

 

 

척테일러 1970s는 뒷부분에 검은색 배경에 흰 글씨로 척테일러 글자와 별문양이 그려져있습니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흰색배경에 검은글씨로 컨버스 ALL STAR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언박싱

 

 

사이즈

 

 

사이즈는 260mm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발사이즈는 255 ~ 260사이 신발을 신는데요. 조금 넉넉하게 260mm로 주문했습니다. 반업 했습니다!

 

 

 

포장

 

 

포장은 아주 야무지게 되어있습니다. 

새 신발 박스받고 뜯는 순간이 가장 기분좋은 순간 중 하나죠ㅎㅎ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새신발이라 아주 때깔이 영롱합니다.

 

사이즈 반업? 1업? 1.5업?

많은 분들이 척테일러 구매하실 때 5mm (반업) ~ 10mm (1업)등 평소 신는 신발보다 많이들 크게 신으시는데요. 저는 반업정도로만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사이즈 업해서 꽉끈해서 신는게 예쁘긴 합니다만, 저는 반업만 해서 신는게 딱 맞고 좋아서 항상 반업만 하게되더라고요.

 

고무끈 꽉끈

 

 

 

꽉끈 로우와 안꽉끈 하이 비교

왼쪽이 꽉끈한 모습, 오른쪽이 꽉끈 안한 모습

GGT 고무끈

꽉끈하면 신발 끈을 풀었다가, 묶었다가 하면서 굉장히 신발을 신고 벗는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 고무끈이 나와서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저도 이번엔 고무끈을 구매해서 꽉끈을 한 번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GGT 고무끈을 사용하시길래, 저도 GGT 고무끈을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네이버에서 했고요.

가격은 약 3,000원인데 배송비 2,500원이 붙어서 한번에 여러개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고무끈 이거 완전 혁신이더라고요. 굉장히 신발 신고 벗기 편합니다. 한 번도 구매 안해보신 분들께는 강력추천드립니다. 삶의 질이 10% 이상 올라갑니다.

특히나 컨버스 하이 신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필수아이템입니다. 고무끈을 접하고 나니 신발 끈 풀었다가 묶었다가 이제는 귀찮아서 못할 것 같습니다.

컨버스 하이같은 신발 신을때는 앞으로 무조건 고무끈을 사용하려고요.



게다가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꽉끈한 왼쪽이 예쁘죠? 발등부분으로 올라갈수록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쫙 조여진게 훨씬 예쁩니다.

 

데일리룩

 

면바지

 

면바지에도 찰떡

 

슬랙스

 

슬랙스에도 찰떡

 

청바지

 

청바지에도 찰떡


제 앨범에 있는 사진들 간단하게 몇 장 털어봤는데요.

어떤 바지여도, 어떤 코디여도 굉장히 찰떡같이 무난한 신발입니다.


신발 구매 고민되신다면 척테일러 1970s 강력추천합니다!

소중한 내 돈 주고 구입한 구매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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