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액티비티 갈만한 곳,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후기 및 할인정보
안녕하세요. 성미느입니다.
강화 1박 2일 여행 1일 차, 두 번째 코스로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를 방문했습니다. 강화 루지야 워낙 유명한 액티비티기에 대부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강화도 액티비티 및 갈만한 곳으로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강력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액티비티 갈만한 곳,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후기!
도로명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면 217
영업시간 - 매일 09시 ~ 18시
강화 루지 연락처 - 032) 930 - 9000
강화도 루지는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 상품으로 루지와 곤돌라를 함께 묶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없으면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는 게 좋을 듯합니다.
차량 없이 대중교통으로 오는 경우에는 강화터미널에서 70번 버스, 60-5번 버스, 2000번 버스 탑승하고 초지대교 하차 후 700-2 / 60-5 / 70번 버스로 환승하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강화터미널에서 택시 탑승 시 약 30분 소요되며, 택시비는 15,000원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후기
강화 루지에는 차량 주차장이 넓어서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주차자리가 널널해서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카트라이더스러운 강화 루지 캐릭터가 멀리서부터 보이더라고요.
강화 루지는 안전상 문제로 단독 탑승 가능은 1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며, 3학년 이상 / 키 120cm 이상 모두 조건 충족 시 단독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화 루지 이용요금, 가격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를 하신 분들은 무인 티켓 발매기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저처럼 따로 발급하지 않은 분들은 티켓을 발권해주시는 분 (유인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어요.
가격은 루지&곤돌라 1회 19,000원 / 2회 31,000원 / 3회 38,000원 / 5회 50,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1회당 7,000원입니다.
코스는 2가지 코스가 있어 개인적으로 루지 탑승할 때 최소 3회 이상을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3회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
2022년 7월 2일, 9일, 16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했다고 하며, 2022년 7월 23일 ~ 8월 15일에는 매일 야간 운영한다고 하니, 영업시간이 지나더라도 탑승할 수 있어요!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오프라인 발권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3회 탑승권은 38,000원 -> 33,000원 (13% 할인), 5회 탑승권은 50,000원 -> 40,000원 (20% 할인)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시는 게 더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강화 루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화 루지 매표소, 곤돌라 근처에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식당가, 카페, 짐 보관함, ATM,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썸컷)도 있습니다.
식당가를 끼고돌면 유인 매표소와 루지를 타러 갈 수 있는 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 분수 등 조경도 깔끔하게 잘 꾸며놓아서 루지를 타기 전부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헬멧을 여기서 가져다가 착용하는 건가 하고 착용했는데, 알고 보니까 헬멧 반납 존이었어요...ㅎㅎ 헬멧은 곤돌라 탑승하러 입장하는 길 몽골텐트에 있었습니다.
곤돌라 탑승
강화 루지를 타러 가기 위해서는 입장권 확인 (바코드로 확인함) -> 곤돌라 탑승해 위로 올라감 -> 루지 탑승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곤돌라를 타고 루지 타러 올라가는 길인데 경치를 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장마철이라 먹구름 때문에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지만요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공간에는 포토존, 트릭아트 포토존, 전망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있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보다 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포토존이 이곳저곳 다양하게 잘 꾸며놓아서 가는 길마다 사진을 찍으면서 놀게 되더라고요.
곤돌라는 끊임없이 운행되는데, 여름에는 내부에 선풍기를 틀어주긴 했지만 살짝 덥긴 했습니다.
강화 루지 후기
전망대 옆에서 루지를 탑승할 수 있는데요. 입장하면서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탑승 전에 도장 확인 후에 탑승할 수 있어요!
처음 타는 사람들은 우측에서 간단한 운전방법과 안전에 대해 숙지를 하고 탑승합니다.
커브가 많은 코스와 속도를 낼 수 있는 코스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두 개 다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차량 운전을 해서 그런가 속도감 있게 타는 게 (속도 코스) 더 재미있더라고요.
루지 탑승하는데 한쪽은 비워두어야 하는데 특히 커플들이 일렬로 달리면서 진로 방해할 때 스트레스 겁나 받더라고요....
루지 카트가 엄청나게 많이 준비되어있더라고요. 괜히 강화도의 대표 액티비티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지에 커플도 많고 가족,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분들도 많아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치도 좋고, 이곳저곳 사진 찍으며 놀 거리도 많은 강화 씨사이드파크 루지 강력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갈만한 곳,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강화 루지 꼭 가보시라는 말씀밖에...
저도 강화 루지에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오래 머무르게 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름이라 힘들어서 바로 강화 루지 근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곧 제가 방문한 강화도 아매네 카페 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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